위2장은 수술전 아래 사진들은 다 수술 후최근이에요
엄마 아빠 둘다 코가 둥글둥글.. 어른들은 복코라고 예쁜거라하시지만
아시잖아요 ㅠ 복코인 당사자는 넘나 스트레쓰......
부모님이 성형 반대 심하셔가지구 반년 쫄랐네요 ㅠ
결국 수술 허락 받아서 코수술했고 지금은 한달째됐어요!ㅎㅎ
제가 겁도 많고 걱정도많은데 태어나서 얼굴에 칼대보는게 첨이라 넘 무서웠거든요
코수술하고 처음 1주일까지는 코에 솜때문도 있고 너무 답답하고
코 모양이 안보이고 얼굴은 부어있고 ㅠㅠ 무섭고 그랬었는데
부목떼고 솜빼고 코 붓기가 점점빠져갈수록 얼굴 자체가 변한게 느껴지궁
너무 좋더라구요!! 친구들도 진짜 코하길 너무잘했다고 하구 저도 코모양이 자연스러워서 좋았어요ㅎㅎ
엄마 그렇게 쫄랐는데.. 수술까지 망쳣으면진짜 엄청혼날텐데
엄마도 수술 잘된것같다고 하시궁 한 2주지나면서 붓기가 갑자기 막 빠지구 그래서
수술초반보다는 확실히 자연스러워졌어요ㅎㅎ
날씨가 추워서 산책은 자주못했지만 집에서 찜질 엄청열심히했구 엄마가 호박즙 엄청 챙겨주심 ㅠ 힝
코만한건대두 인상이 많이 바껴보인다고하더라구요 예뻐졋단말두 엄청듣구 > <...
지금두 엄청 조심조심해주고있어요 최대한 손안닿게 하려고 노력중이랍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