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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수술후기

코 수술--빨개져서 죽고싶어요..(반복 올림)

작성일 05-06-14 18:21:36
조회 3,084회
성형후기코성형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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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년 전 고어텍스로 수술 후 워낙 얇고 살이 없는 피부에 비해 너무 높은(4.5mm나 되더군요..-.-)걸로 올려놓아 너무 민망하여 선생님이 지방을 채워 양 옆 경계부분을 없애자고 하여 수술 1년 후 지방을 채웠지만, 그 후에도 뾰족한 코 끝때문에 알로덤 주사를 수술 2년 후 받게 되었습니다..그런데, 받은 날 부터 코끝이 확 빨개지더니 근 1년이 넘게 혈관이 확장된 상태 그대로 입니다..
그 병원에서는 다시 하고 싶지 않아서 다른 병원들을 가보니, 어떤 샘은 현재 피부가 너무 얇아 무서워서 손을 못대겠다 하시고, 어떤 샘은 간단히 자기만 믿으라 하니, 더욱 갈피를 못잡겠어요..
결국 원래 했던 곳으로 갔더니, 당장 빼고 나중에 자가지방으로 채워야 할 것 같다네요..이지경으로 만들다니 정말 미칠것 같애요..
왠만하면 빨간 것만 없어지면 모양이고 모고 그냥 살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인데...
문제는, 피부과에서 계속 치료를 하고 있는데, 별 효과가 없는데, 결국 이걸 빼야만 빨간 게 없어지나요..?
아니면 빼더라도 혈관 확장된 건 그대로 남나요..?
제 코끝은 현재 정말 딱딱하고 피부 바로 밑에 살이 하나도 없답니다..그런데 아프지는 않아요..
그리고, 빼고 지방만으로 넣는다는 다는게 그 선생님의 최악의 마지막 선택인가요..? 아니면 이상하지 않은 건가요..? 이렇게 재수술 하는 것이 일반적인건가요..? 저같은 경우 님들도 있으신지..어떤 조언이든 꼭 부탁드려요..
대인 기피증에 우울증까지 겹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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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댓글목록

기다림의끝님의 댓글

기다림의끝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작성일

  님..지금은 선생님의 대한 원망, 자괴감...충분히 이해되는바에요...문제는 해결책이 뭐냔건데요...결론은 님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자나요? 빼고 지방을 채우시는게 최선이라 생각합니다...일년이 넘게 해볼껀 다해보신거잖아요...고어가 님에겐 버거운게 아닐까요? 코가 낮아지는게 문제가아니에요..님몸을 생각하셔야죠...나중에 더 크게 잘못되면 그땐 누구도 원망못해요..

KYKMJY님의 댓글

KYKMJY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작성일

  일단 힘내시구영..빨간코보단 낮은코가 더 낫겠네염..빼시는게 좋겠어염..나중에 더 큰일나믄 어케용..상담 더 다녀서 의견이 많은쪽을 택하세용..의사들이  말하는것중 공통된의견이 많이 나오면 그말이  맞는말일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