뭣모르고 이비인후과에서 비염 + 콧대5mm + 절골 + 비중격 + 비중격지지대를 해서 지금까지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네요...
저는 비중격지지대가 이렇게 딱딱한지도 몰랐고
이럴줄알았으면 애초에 하지 않았을 뿐더러
설명조차 없던 의사선생을 원망만 가득하네요.
그래서 이번겨울에 싹 다 제거하고 싶은데
저와 비슷한 케이스 있으신분들 얘기나눠보고싶어요.
정말 다른 수술들은 제거해도 마음편하겠으나
코는 진짜진짜 왠만해서는 하지말고 편히
자신을 온전히 가꾸면서 자존감을 향상했으면
좋겠어요. 전 오히려 하고나서 사진도 안찍게되고
숨쉬는것도 코가 막힌건지...불편하고...ㅠㅜㅠㅠㅠ
제가 왜 차후의 선택을 먼저 한지 한심스러워요...
제 계획은 제가 지금 160 60키로라서
코 낮아질걸 대비해서 살을 쫙빼고 제거하려구요...
진짜 저는 뭘 믿고 코부터 덜컥했는지.....큰변화두없구
오히려 불편하고 답답하고 무엇보다 코가 더 비염이
심해진케이스예요..비염수술하시는분들도
깊히 고민해보시고 하세요.....
민간요법이나 관리법들 많잖아요ㅠㅜㅠㅜ
제거 무섭긴하지만 코끝 딱딱하고 옆모습은 전보다
더 이상해져서 싫네요..ㅠㅜㅜ
저와 비슷한케이스 있으신분들 쪽지로
카톡아이디 보내주셔요! 같이 고민해보고
해결해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