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수술전인데 ;; 집에서 모자쓰고 마스크 써봤는데 ~ 아빠가 범죄자 같다고 그러고 동생은 유영철 같다고 그러구 ㅋㅋㅋㅋ 전 어쩌면 전철로 2시간걸리는 곳에서 할지도 모르는데;;; ㅠㅠ 님보다 제가 더 걱정이죠~ 수술하는게 흉인가요? 전 별로 안챙피 할거 같아요

  저도 요새 마스크에 모자 푹 눌러쓰고 다녀요<br />
어떤분은 제가 마스크 쓴거 보고 감기걸렸나고 그러시더라구요<br />
미간사이에 테입은 모자 더 푹 눌러쓰고 거의 사람얼굴 안쳐다보면<br />
안보이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고개 푹 숙이고 다닌답니다..<br />
저는 그리고 웬만하면 밖에 안돌아다녀서; 창피한건 모르겠네요..

  모자 앞으로깊게쓰면 미간쪽은..<br />
얼굴을 확 들지않으면 안보여요^^;<br />
괜히 혼자 의식해서 남들이 다 쳐다보는것같죠..ㅋㅋ<br />
그냥 아무렇지않은 마음으로 타세요~ 그럼 맘편합니다..

  갑갑해서 그냥 벗구 댕겼습니다..  지나가다 절보고 아이들이 무서워하더군요...쩝... 그래서 그랬죠... 언니 넘어져서 일케 됐어..ㅎㅎㅎ 너두 조심해 다녀라~!!!ㅎㅎㅎ

  샤랄라님 재밌어여... 센스있네여..ㅋ

  ^-^...저두 에라 모르겠다란 마음으로 그냥 무시해야죠,,뭐...

  요즘 수술하는사람이 하도 많아서 뭐..상관없지 않나여? 전 그냥 모자만 쓰고 댕겼는데 보여두 별..챙피한거 모르겠던데.ㅎㅎㅎㅎ 어차피 자기들도 하고싶어서 부러우니까~ 쳐다본걸꺼에여~ㅎㅎㅎㅎ

  아니 어떻게 하셨길래 7일만에 재수술을?<br />
얘기좀 부탁드려요

  전 별로 남들 눈 신경안쓰는 스탈이라서 그런지~<br />
스트레스같은건 안받아여~<br />
그냥 가끔 식당에서 밥먹을땐 그냥 자연스럽게 먹고 그러니까<br />
다른사람들도 그냥 아무렇지 않게 보는듯...<br />
괘니 더 고개 숙이고 죄인처럼 다니면 더 유심히 볼듯...<br />
어차피 지나치는 사람들 신경쓰지 마세영~그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콧대에 실리콘으로 넣어서 했는데 그게 야~~악간 휘었어요...그게 실리콘 길이가 너무 길어서 그랬다구..그거 쫌 잘라야겠다고..그래서 재수술 하기로 했던 건데, 막상 하는 당일날 의사샌님이 저한테 실리콘 대신 자기가 고어를 넣어주고 높이도 이왕 다시 하는김에 쫌더 높히는게 더 이뿔것 같다고...그래서 완죤 코 재수술 하게 된거죠...ㅋㅋ 처음에 할땐 개방으로 했구여, 재수술은 비개방으로 했어요...일주일 더 고생하는거지만 코 더 높혀서 너무 기분 좋구요, 의사 샌님이 끝까지 책임지고 다시 재수술 해주셔서 너무 좋아여~

  귀족은 완죤 성공했구여....근데 그 고통의 일주일 끝나자마자 바로 다시 또 그 야수되는 일주일을 보내는게 완전 힘들어여...ㅠ0ㅠ

  고어로 몇미리 높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