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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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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포토 후기]

6.5일 드뎌수술했어요

닭발사랑 2009-06-08 (월) 21:49 15년전 2003
https://sungyesa.com/new/b01/547703



드뎌 고민하고 고민하던 코수술을 6.5일날했어요..
성예사를 통해서 정보도 얻고
발품팔이하면서 직접 상담도 받으러 다니고
진짜 고생이라면 고생이었던 몇달간에 결실이
드디어 이루어졌지요...
회원님들과 같이 정보 공유하려고 수술전부터
수술후까지 몇글자 적어올립니다

수술은 6.5일(금) 오전 10시 30분
미리 주의사항을 전화를통해 알려줬는데요
수술당일 오전에 금식하라는것과 여성분들은 매니큐어
바르시잖아요..모두 지우고 오라는것.그리고 쌩얼로 오라는것..혈압약이나 그외기타등등 약을 복용하는지 체크를 하더라구요.
10시까지 병원에 도착을해서..의사쌤과 마지막으로 상담을하고 이때 사진도 찍죠..비포사진용이겠죠ㅋ
정면과 옆면사진 두장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수술은 어떤식으로 하게될건지 안내를 받고나서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수술대로 올라가라는데 왜케 마음이 초조하고 떨리던지
이때 정말 수십번도 더 고민했어요..
올라가면 다시는 결정을 번복하기 어렵잖아요
다시한번 심호흡하고 올라가서 누웠죠
링겔을 맞춰주더라구요..(혈관찾기가 어려운지 몇번을 찌르고 빼고..이때 좀 짜증이났죠..ㅠ.ㅠ)
발부터 골반 손목 모두 움직이지못하게 꽁꽁 묶어둡니다.어찌나 세게 묶던지..피도 않통하는것같더라구요
몇분뒤 쌤이 들어와서 귀에 국소마취를하고 연골을
떼냅니다.마취주사만 따끔한 정도이고 그후 아프지는
않았어요..
이제는 수면마취를할차례..코수술을 수면마취중에 하냐구요? 그건 아니구요
코에 국소마취를 하는데 그과정이 아파서 수면마취한다음 코에 국소마취를 하는거래요
그래서 링겔에 수면마취약을 투여하는데 팔이 뻐근해
오더라구요..근데 이게왠걸 o.o 오마이갓~~
팔은 계속 아파오고 마취는 않되고...ㅇㅂㅎ
혈관을 잘못잡아서..결국 왼팔에 꽂힌 주사바늘은
오른쪽으로 다시 찌르고 수면마취에 겨우 성공~
깨어나니 이미 코에 국소마취는 되어있더라구요
이때부터 본격적인 코수술이 들어가는데 소리가
리얼하게 들리잖아요..시간은 어찌도 않가던지..
째고 넣고 꼬매고~ 근데 생각처럼 아프거나 고통스럽진 않았어요..머이정도였나? 이까짓거 열두번도 하겟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ㅋ
2시간에 걸쳐 수술끝내고 약국에 들려서 약사고 집으로 고고씽~
수면마취가 않되서 조금 고생한거빼면 수술은 무난했던것같아요..빨리 붓기가 빠지고 예뻐진 코를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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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닭발사랑 작성자 2009-06-08 (월) 21:52 15년전 신고 주소
푸마이하 2009-06-08 (월) 23:12 15년전 신고 주소
살앙받눙진 2009-06-08 (월) 23:43 15년전 신고 주소
LDK 2009-06-11 (목) 01:52 15년전 신고 주소
hohohaha 2009-06-11 (목) 17:48 15년전 신고 주소
ejsglf 2009-06-21 (일) 19:33 15년전 신고 주소
효이 2009-08-28 (금) 13:59 14년전 신고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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