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수술이라곤 다래끼 수술이랑,
어렸을때 편도선 절제술이 전부라 진짜 걱정햇는데,
수면마쉬햇는데 진짜 하나도 안아팠어요.
한 3일동안 귀는 좀 욱신욱신 ^^
보시면 아시겠지만 앞이 예전이구 뒤가 후에 모습.
전엔 미간이 정말 평면이고 아예 없었다고 보면되여.
상담 갔을때도 의사샘께서 마음같아선 5mm 는 높여도
괜찮을거 같다고 하셨지만 피부가 얇아서 많이 높이면
비칠수가 있다구 해서 2-3mm정도 높였어요.
최대한 자연스럽고 티 안나게 해달라고 해서..
정말 신기하게도 사람들이 인상이 뚜렷해졌다..
눈이 커졌다 그래도 코한줄 몰라요 정말 신기..
하물며 맨날 절 보더 친구를 한 3주만에 만났더니.
" 너 미간이 좀 높아진거 같아." 그러고 미간을 만지면서도
모르더라구여. 사실 코끝은 닥딱하고 만지면 좀 아프지만
미간은 누르거나 머 그래도 전혀 아프거나 그렇지 않거든요. ㅎㅎ
암튼 멍없고 붓기 없는 시술이라고 해서 받았는데,
병원에서 저만큼 많이 붓고 멍든 사람은 처음이라 했는데도,
피멍같은건 없었구 노란멍이 한 10일 정도 있었구여.
13일째 남친 만났는데 전혀 못알아보구...^^
아 테잎때구 한 3-4일정돈 좀 우울했어요.
콧볼이 왕방울만하고 노란멍도 들구...
혹시 붓기로 고민 받고 우울해신분이 잇다면
시간이 점차 해결해 줄테니 넘 걱정마세요. ^^
귀에는 멍이 정말 심했어요 시커먼 멍 있잖아여..
귀는 물론이거니와 목까지 멍이 들었는데..2주 정도 지나니까 노랗게 변하구 3주 정도 있으니 괜찮아졋어여..
코 끝이 좀 딱딱한거 빼곤 대만족입니다.
성형이란거 제가 코에 민감한 컴플렉스를 가졌는데도 굉장히 반대론자 였거든여.
근데 성형을 통해 자기의 컴플렉스를 고침으로써
자신감이 생기고 그것으로 인해 좀 더 발전된 방향으로 갈 수 있다면 강츄입니다..
물론 지나치면 악이되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