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 이런글 보면 무서워서 수술하기 싫어요..-_ㅜ

  되게 많이 아프신가봐요.. 저도 절골수술했는데 처음 몇시간은 되게 아프더니 시간 좀 지나니까 참을만한 욱신욱신이더라구요.. 님도 고통이 차차 덜해질거예요..힘내세요.. 그리고 반창고가 많이 젖었으면 갈아야된다고 들었는데.. 많이 울지 마세요. 울더라도 눈물떨어지기전에 눈에 그렁그렁 맺혔을때 티슈로 닦아내세요..저도 반창고붙이고 있을때 울었더니 눈물이 반창고사이로 쏘옥 타고 내려가길래 얼마나 겁먹었던지.. 그래서 울때도 조심하고 울었어요..많이 젖은거 아니라면 괜찮을거예요. 아무튼 힘내시구요 반창고 젖지않게 조심하세요~

  저는 첫날에는 여기 들어올 생각두 못하구 누워있었어요~ 피곤하구 귀아프구 ㅠ_ㅠ

  진통제 통털어 4알먹었더니 이제좀 살것 같아요... 아까 여기에 글쓸때까지만해도 몽유병 미친년처럼 고통을 분산시켜야겠다는 신념하나로 글 남겼었어요....진통제 좀 많이 먹고 잠도 들고 그러네요....근데 좀 잔거같으면 10분지났고...또 10분지났고...이래서 언제 내일이 오려나 모르겠어요 ㅠㅠ 리플 너무 감사하구요~~ 으흐흐님 너무 겁내지 마세요~수술할때는 하나도 정말 하나도 안아팠어요 그이상의 용기는 드릴수가 없네요...제가 너무 아파서...죄송...<br />
아까 아플때는 이쁜거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었는데 이제 좀 살만하니까 이뻐질라면 이정도 고통은 참아야지....라고 생각들대요~참 간사하죠~ㅋㅋ님도 그생각만 하세요~<br />
수술하시는님들 성공적인 수술 되길 바래요~! 아푸지 않게!!!!

  와우~내가 수술 안했는데도 꼮 한거 같은 생생함..ㅎㅎ<br />
샘이 나도 절골해야한댔는데ㅡ무서워서 주사로 맞기로..ㅡ,.ㅡ<br />
돈이 아까워서 다시 생각중.<br />
담주에 눈 수술인데..당일날 바꿀지도..ㅎㅎ<br />
아우~진짜 대공사인데..<br />
님은 이미 마쳤으니까,조은 결과만 있길 바래여~~~

  저두뼈깎는거했었는데.. 수면마취에무통치료해서하나두안아프던데...두번하라구해두할수있겠다구 ㅋㅋ 글앴었어요.... 님꺼글보니깐..쌍커플수술했을때생각나네요.. 마취풀리니깐엄청아팠던..이틀만지나면..참을만할꺼에요!! 힘내세요~!!

  많이 아프신가보네요...저도 절골하고 뼈 깎았는데...많이 누워있지마세요..<br />
전 첫날 12시간 코피가 줄줄줄 흘렀어요..악몽이었죠...많이 누우면....얼굴이 더 부어서...더 아파요..장난아님...두번할짓 못됨...;;;

  절골할까 생각했는데 그냥 안해야게써요ㅠㅠ

  전 안아프던데 -_-원래 주사맞는것도 무서워하는데 <br />
눈이랑 코 둘다 너무 안아팠어요 <br />

  저도..코다 못생겨서..하려고 그랬는데..정말 많이 아픈가보네요..ㅠㅠ<br />
망설여지기도 하고...겁이 엄청 많거든요.

  하나도 안아프던데요, 수면 마취해서 아픈거 전혀 모르고 그냥 자다 일어나니까 끝나있던데

  저도.. 절골에 이것저것 했는데.. 정말 하나도 안 아프던데요?? 성예사님들 왜 글케 아프다고했나... 의아하게 생각될 정도루요..

  저는 오늘 매부리 뼈깎고 절골도하고 그랬는데요, <br />
처음 수술하고 정신차렸을땐 따끔거리고 몽롱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갠챤네요. <br />
일곱시간정도 지났는데.......설마 이제 서서히 아파오는건 아니겟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