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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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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술 기다리는분들 어떻게 참아요?

해문 2013-02-04 (월) 08:51 11년전 2266
https://sungyesa.com/new/b01/44282
수술한지 두달됬어요 ,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같아요~
남들은 갠찮다갠찮다하는데 전 달라진 제 모습이 받아들여지지가않구.. 진짜 우울증약이라도 먹어야하나싶을정도로 삶자체가 피폐해지고있어요 ㅠ

절골과 콧볼축소까지..
이렇게 이미지가 변할지 정말몰랐고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모르겠지만 오른쪽왼쪽 얼굴이 코로인해 너무 틀려졌어요 ㅠ

아직 붓기가있다지만.. 이물감과 붓기는 맨날 틀리고..
실리콘으로 하면 매끈한데.. 전 늑연골로해서 울퉁불퉁

병원에선 as해준다는데.. 또수술할생각하니 회사에 너무 챙피하고.. 최소 앞으로 2개월이나 더 있다가 해준다는데.. 그병원(이빈후과 같이되있음,코재수술전문) 의사실력을 못믿겠어요.... 다시 원래코로 돌아올수없다는게 더더욱 슬프고... 회사 그만둬야하나 ... 그생각만 하며 너무 우울해요...

날 이렇게 만들어버린 의사진짜 밥은잘먹고다니냐!!!ㅜㅜㅜ

툭툭털고 코좀 못생겨지면 어때! 이렇게 전처럼 밝게 살고싶은데.. 언듯 거울에 제모습을 볼때마다.. 동물이 된거같은 ..ㅠ 콧대는 거의 없고 코끝만 뾰족하니 콧볼축소해서 새가 된거같아요..

저같이 당장 재수술못하고 못난 코로 사시는분들 어떻게 그 힘든시기를 보내셨나요???

하루하루가 가시밭길이네요.. 사람들 대하는것도 두렵고.
Translating

※ 특정 병원을 반복해서 추천하거나 반복해서 비방하는 경우는 아이디가 정지됩니다.

댓글 6건
라라 2013-02-04 (월) 14:03 1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44283
해문 작성자 2013-02-04 (월) 16:20 1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44284
현12345 2013-02-06 (수) 00:51 1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44285
코파고파 2013-02-08 (금) 15:49 1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44286
호수정원 2013-02-10 (일) 08:55 1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44287
키리리 2013-02-21 (목) 12:52 1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4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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