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고 3개월만에 미간이 부어서 병원에 갔더니 코에 물이 나오더군요..매일가서 물빼고 피빼고 거의 한달동안을 치료했는데도 불구하고 나아지는 기미가없더라구요.성예사를 보고 불안해서 정말 일도안되고 걱정이되더라구요.염증때문에 뺀거면 구축올수도있다는 말에 온갖 걱정을 다했죠.의사선생님이 안되겠다고 빼자고 하고 6개월후에 재수술 하자고 하시더라구요.나도 이제 피뽑고 항생제맞고 하는건 정말 지겨워서 수술해야겠다결심하고 뺐는데 빼면서 난 완전 힘들었어요..소독을 하는데 죽는줄알았습니다.
코끝은 늑연골로했는데 놔두고 실리만 제거했어요
의사선생님이 구축은 절대로 안온다고하더라구요
난 염증때문에 생겨서 구축올줄알고온갖걱정을다했는데
빼고나서도 병원에 한번씩 오라더군요
괜찮아지면 필러놓아준다고..
근데 지금 한달하고 보름째인데 아무이상없습니다.
오히려 빼고나니 더 자연스럽고 이쁘다고하네요.
인상도 부드러워지고..
코 들림현상도전혀없고.지금이모습이 더 낳아서 재수술은 그냥 안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재수술해서 혹시나 해서 또 염증생기면 어떡하나싶어서요
그니깐 넘 걱정안하셔도 될것같애요
코끝은 놔두어서그런지몰라도 염증이있었어도
구축전혀없고 코끝 말랑말랑하네요.그리고 실리를 넣으면 코가 길어보일수있기때문에 제거하면 코가 짧아보이는 건 있는것같아요..그렇다고 그건구축은아니니깐..
다들 체질따라 틀리고 수술을 어떻게 하느냐가 틀려서 미리 겁안먹었슴좋겠네요
내 주위에도 애 놓고 코가 멀쩡해도 빼는사람많더군요
애가 코를 치니깐..
코수술은 정말 안하는게 낳은것같아요..
정말 염증치료하면서 고통스러웠던거 생각하면
그냥 자기얼굴에 만족하며사는게 최고인듯
그리고 제거하실려는분들
빨리 제거하는게 낳을것같아요..너무 겁먹지말구요
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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