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 보냈어요

  확인하고 답장드렸습니다

  코좀틀어져도. 얼굴비율만 잘맞음. 갠차나여. 특히 남자는요. 그리고 수술안한사람도. 완벽히ㅠ대칭인사람 없던데요 잘

  어디서 수술했느냐..또는 어디가 잘하느냐라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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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주시는분있으신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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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4번은했지만<br />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br />
잘맞고 안맞고가 더중요한거같아요<br />
전 분명 3-4번쨰 수술한곳은 잘하는곳이에요<br />
근대 다소 안맞는부분이있었구요.<br />
어디라고 여쭤봐도 가르쳐드릴순업구요<br />
제가 굉장히 까다로워서 그런거같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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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사람은 그냥 해달라는대로 해주는대를가야할지.<br />
정말...........많이힘드네요 후

  글세요..님도 힘드시겠지만..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용기내란 말씀 드리고싶네요..전 1년동안 재수술및 제거 수술.4번. 그전수술까지 포함하여 7번이나<br />
코를 연사람입니다. 코가 무지무지 아프죠. 매일 웁니다.<br />
1년이 넘게 하루도 한숨안쉬고 산적이없고 병원도 이비인후과<br />
마치통증의학과 치과.성형외과. 신경외과.등 안가본 병원도 없습니다<br />
코로인하여 너무 심하게 움직여서(아프니깐 실룩거려서요.)<br />
치과갔더니 턱관절에 무리가 와서 마우스패드까지 껴야한다고하더군요<br />
모양이요? 개나 주라고하세요.모양이고 나발이고 코 아래로 인중 턱<br />
안아픈곳이 없습니다.말할때도 아프고 웃을때도 아픕니다.<br />
그러나 특별한 염증도 없고 이렇다할 나을 방법도 못찾고있고.<br />
너무나 많은 박리로 코안이 다 딱딱해져있으며  반 빙~~~이 되어<br />
하루하루 살고있습니다.. 오늘 저도 그런생각이 들더군요<br />
그냥 디져버려야겠다..//방법도 없고 나을것같지도않고..<br />
세월이 흘러도 내코는 정체성이없고..하루종일 비맞고 댕기면서<br />
울고 서성거렸습니다..삶에 의미가 없는거죠.<br />
이렇게 아프고 불행하게 사느니..그냥 죽어 없어져 버리는게 낫겠다..<br />
몇번을 생각생각합니다.... 그럴지도 모르죠..차라리 세상 떠나버리는게<br />
속편할지도...<br />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용기내십시오

  ㅠㅠ 수술하기가 무서워지네요<br />
힘내세요

  저는  염증과 병원측 실수 구축 돼지코 비주뒤틀려보이고 썰림 등등 고생하며<br />
7번만에 정말 성공했습니다. 구축다내려오고 코기둥 90퍼센트 돌아오고<br />
저 자살할려고한적도 있었는데 참지않았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힘내세요 전 남자입니다. 힘드신분들 도움드리고싶네요 힘내세요

  보통은 한병원에서 하시는데 전 각기 다른 유명한병원 원장님 두분이 특별하게 협진으로 수술해주셨어요. 그렇게 잘 안하시긴하는데 고생했던 4년의 시간이 다 지나갔어요 죽으라는법은 없어요 힘내세요,

저도 지금 님 심정과 같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