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째입니다 ㅎ ㅎㅎ
저는 코수술하고나서 성예사라는곳을 알게됬어용..
음 근데 거의 일주일간 여기있는 글을 몇시간씩매일읽느라 땀이난다는.. 엄마가 코수술도한애가 무슨 또 코수술글만 보고있냐고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약에 수술전에 알았으면 아예수술을못할뻔했어요 온갖 지식들에,여러후기들 ㅜ_ㅜ
원래 딱 내성격대로하는 사람인데 성형이나미용이런쪽은 정보나 후기들이중요한것같아서 흑
아무튼!
원래 제코를 말씀드리자면 살짝 화살코,살짝 복코, 휜코 ... 살짝씩만이러니까 수술을 안하려고했었는데 10년이상비염을 앓고있기때문에 더이상안되겠다는 생각에 첨엔 휜코를 잡구 비염수술만하자 했는데 상담해보니까
어차피 코를 개방해야한다구 하드라구용 ㅜㅜ 그래서 어차피 연김에.....코수술 까지하자..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해서 수술까지하게된.. 선생님께 절대 티가나선안된다고 완전 자연스러운 코 만들어달라고 부탁부탁드렸다는.. 아직 너무 높은거같애요 ㅠㅠㅠㅠㅠ
아무튼 성형은 여러 병원에서 상담받구 막그래야된다고하잔아요 근데저는 딱 이병원좋대 이래서 아그래?그날가서 수술잡고 그다다다음날 수술을한^^;;; 막약 실패했음 땅을 치고 후회했을꺼에요..ㅠㅠ_
그냥 에피소드 몇개 쓰자면ㅋㅋ
처음에 수술실을 딱 들어갔을때 수면마취는 그전에한번한적이있었는데 (성형아님!) 그땐 뭐 마취에대한무서움이런게없었는데 이 성형외과 수술실엔 간호사 다섯분?이 마스크쓰고머리에머쓰고 막 수술대가 있는데 (저 병원 무지무지시러해요 무서워해요 지금친구들한테그때설명하면서도떨림..ㅋㅋㅋㅋㅋㅋㅋㅋ 시러시러시러) 그병원포스에 너무떨리는거에요 아 나 괜히 죽으러왓나..ㅋㅋㅋㅋㅋㅋㅋ이상한생각까지들고 ..딱 누워서 간호사가 힘주세요 이랬는데 주먹도 안줘지고 아무말도안들림..
주사바늘이 들어가고 " 너무무서워ㅜㅜ" 이러고 울엇는데 간호사가 왜울어용 이말듣구 잠들엇음..ㅋㅋㅋㅋ깨어보니 입원실 힝
이제 짧게 쓰겟어용
부목을 7일동안 대야하는데 난 저번달에 아주더웠을때한지라 땀에 피지에막 짜증이이빠이나는거.. 그래서5일째때, 부목을때버림 그때까지만해도 아나정말한다면하는여자구나! 하하하하하 라고생각^^ 그러고 30분뒤........ 병원에 열나게 전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목때버렸는데괜찮겟냐고 ㅜㅜ 지금당장 병원갈까요?ㅜㅜㅜ 막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난 그때 아바타를 보았다 ^^_)
또 난 비염수술,휜코수술,콧대,코끝을 같이했당
수술 이틀뒤 난 잠도 한숨도안자고 일어나자마자 병원을달려갔다 오ㅐ냐 숨을 못쉬니까^^ 입이바짝바짝 목아프고눈물나고 병원에갔다 얼른 이 나쁜것을 빼버리자!!!!!이생각으로 ..근데 간호사언니가 손가락두개만한 긴 스펀지?를 양쪽에서 뺏다 난그걸빼면 숨님께서 쉬어줄줄알았다 ㅋㅋㅋㅋ
이틀뒤에 거즈를뺀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병원문을나서는데 황당햇다 나 정말 숨쉬고 싶었다...집가서 엉엉대고 결국 이틀뒤에 코 거즈를뺄땐 정말 세상을 다가진기분이였다는 ㅜ_ㅜ 숨쉬고있는게 정말 큰 축복이에요여러분 !!!!!!!!!!!!!!!!!!!!!!!!!!!!!!!!!!!!!!!!!!!!!!!!!!!!!!!!!!!! 어제긁었더니 뾰루지가 ..ㅜ_ㅜ
dudlscjs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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