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분절개+뒷트임)코(콧대코끝콧볼)★ 수술 경험담[? ]
본문
오후 4시 예약
수술 전날도 수술 당일날도 나는 떨리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은 떨려서 잠도 안온다는데 난 잘만 잤다,
오늘 오후 4시 수술 시작
오후 3시쯤 병원에 도착하여 선생님과 상담
그후 -_ -그냥 바로 수술 시작 - -;; 훗;
간호사 언니는 수술대에서 수술준비 -_ -
나는 수술대 위에 덩그러니 누워 -_ -
팔 다리 몸통 -_ - 묶여버렸다~_~'''
그때부터 갑자기 떨리기 시작했다-_ -
긴장감 100000000000%.. ㅠ_ㅠ''''''
그 긴장감과 두려움은-_- 말로 표현 못함 ㅠ^ ㅜ
그렇게 덤덤했던 나도 -_ -
수술대에 올라가니 미칠듯 -_ _떨었다ㅠ0ㅠ///
수술준비끝~0~'''
간호사언니 - " 조금 따끔할꺼예요~^0^ "
나 - " 예-_- 살살해주세요~ "
왼쪽팔에-_ -주사한방을 콱 놓았다@_@''
오호~.. 잠이안오네-_ -;;
그냥 약간 무감각해지는 느낌 - -?
이게 바로 무통마취라는건가? - -;;
의사 선생님께서 다가 오시더니-_ -;
" 자 .. 시작합니다 ~ " -_ -;
참고로, 나는 " 뒷트임+부분절개"를 했다- 0-!
의사선생님 - " 불좀 킬께요 ^^ "
수술실의 불빛-_ -
눈을 -_ -돌아버리게한다..
햇빛과 같은 존재의 수술실 불빛-_ -;
그 불빛을 한번 받으면-_ -.. 눈알이 타 들어갈듯,?;
후후.. 그게 문제가 아니다.. 거기에다 플러쓰~!!
뭔가 싹둑싹둑 -_- 잘리는 느낌과 .. 으윽!!!!
눈이 부어오르는 느낌 ~ 띠용~~~ 작살난다ㅠ-ㅠ
꼬맬때는 -_ - 실이 살을 통과하는 그 느낌이란~ 캬~
사람을 죽이게 만든다 .. 정말 -_ -////////
가끔-_ -뻐근함을 감추지 못하는!!!!!!!!!!!!!!!
갑자기 막 타는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 -;
이건 또 무엇이란 말인가 ㅡ,.ㅡ;;;;;;;;;;;;;;;;;;;
나 - " 선생님 -_ -타는냄새 나는데요.. ? "
의사선생님 - " 네.. 살이 탑니다~ "
웃기지도 않은 우리의 의사선생님 ㅋㅋㅋㅋ
멋지기도 하지만... 푸하하 -_ -..ㅋㅋㅋㅋㅋㅋ''
살타는 냄새는 ~ 음.. 쫌 그냥 그렇다 - -;;
혹시나 내 눈알을 태우진 않을까 겁 쪼~금났다- 0-!!
그렇게 지지직거리면서 - _-...
무지하게 태웠다- - 살..ㅠ0ㅠ..
그러다가-_ -.. 한참을 잘 하시다가 -_ -;;
갑자기 마취주사를 놓는다면서 콱 - -;;//////
부분마취같았다-_ -정말 아팠다ㅠ0ㅠ
엉덩이주사 저리가라 였다 - -/ /// 윽 ㅠㅠ
눈알엔-_ 안약 한방울을 넣어주시며 - -
의사선생님 - "자.. 이제 쌍커플을 시작합니다~~"
끝난게 아니였다-_ -;
여태까지 짜르고 꼬맨건!!!!!!!! -_-... 뒷트임- -;
그럼 이제부터.. 쌍커플을?!!-_ -
그 자리에서 뛰쳐 나오고 싶었다- -
다신 그런 느낌 받고싶지않다 - 우웩..토할뻔,ㅠ0ㅠ
쌍커플은-_ -뒷트임보다 더 미친다...
차라리 뒷트임이 한결 나은듯- -;;
쌍커플 수술하다 -_ -죽은사람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
그래도 ㅠ .. 아픔 꾹꾹 참고 ㅠㅠ 수술 했다ㅠ
똑같은 살을 짜르는 듯한 느낌과
살속으로 들어오는 그 실들의 느낌이란 ~_~ 캬~~~
진짜 한마디로 -_ -작살이다 작살 ㅠ0ㅠ..흑..ㅠㅠ
눈물은 눈물데로 막 흐르고,
매듭때문에 눈알이 간질간질하면서도 아프고
뻐근하고 정말 .. 말로 표현못할정도였다ㅠ0ㅠ...ㅠ
의사선생님 - " 자.. 화장실 다녀오세요~ "
나 - " 네 ^ㅡ^ 감사합니다^-^ "
화장실가서 본 나의 얼굴 -_ -
감히.. 흉칙 - - 괴물 ? .. 슈렉? 오우..쒜엑!!!!!!!!
후... 난 -_ - 볼일을 쪼곰 보고난후..
다시 수술대로 올라갔다..
' 코수술 ' 이 남았기 때문이다... 뜨아~~
나는.. 그래도 괜찮았다^- ^
왜냐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면마취니까 !!!!!!!!!!! 캬캬ㅑㅑㅑ '- '
그런데!!!!!!- _-;;
갑자기 간호사 언니가 코털을 깍아 준다-_ -
오~~ 맙소사!!!!!!!!!!!!!!!!!!!!!!!!!!!
내 콧구멍속에 가위를 집어넣고
쓱싹쓱싹 -_ - 털을 막 짤라낸다 !!!!!
-_ - 난.. 내 살을 찝을까봐 겁나 죽을뻔..
그리고 막 콧구녕을 쑤신다 - -;; 아파죽을뻔 ㅠ_ㅠ
내가 한다고 했는데-_ -안됀덴다 .. 큭- -+
콧속 청소를 끝내고 - -
얼굴에 온통 소독약을 쳐 발라준후 - -;;
간호사언니 - " 수면마취해도 수술중에 깰수있어요~"
나 - " 헉.. 안돼요!! 저 끝까지 자게 해주세요 !! "
간호사언니 - " 노력해볼께요^^ "
나 - " 저 수술도중에 깨면 죽을지도 몰라요 !! "
간호사 언니는-_ -웃음을 지으시며 - -;;
날 또 묶어버렸다 -_ -.... 팔다리몸통-.,-제길...;
난 또다시 수술대 위에 누워
의사선생님을 쳐다봤다 - -;;
의사선생님 - " 자.. 한시간 반 걸립니다^^ "
나 - " 선생님!! 저 -_ -푹 .. 잘래요.. "
의사선생님 - " 네 ~ 그러세요 ^^ "
나 - " 수술 끝날때까지 재워주세요~~~ "
의사선생님 - " 자~ 시작합니다 ^0 ^ "
선생님- _-내말은 개 똥이신가보다ㅠ 0ㅠ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난 잠든다는 기쁨에^^
다른 수술한 사람들처럼 잠자다 인나면
모든 수술이 끝마쳐 있을꺼란 생각으로 '- '
ㅎㅎ 기쁜 마음으로 수면마취 주사를 맞이하였다^^
간호사언니 - " 수면마취 들어갑니다^^ "
의사선생님 - " 자.. 어떤 코를 원하는지 말해보세요~"
나 - " 무조건 이뻐야돼요.. 얄쌍하고 오똑하고 갸름..."
아무튼-_ -거기까지 기억난다 - -;
어떤 코를 원하는지 말해보라고 해놓고 -_
난 .. 대답을 하는 도중 _ 자버렸다~ 캬하'-'ㅎㅎㅎ
참 .. 나도 웃기지 ㅎ
수면마취도중 꿈을 꾸었다- _
의사선생님과 간호사언니와 -_ -
소주를 마시며, 나이트에가 양주도 마시는-_ -
뭐이런 꿈을 꿨는지... 쿡.. 웃겼다^^
그런 꿈도 - -잠시..
의사선생님 - " 너무 움직여서 깨웠습니다 "
나 - " 헉. 안움직일께요~~ 재워주세요!! ㅠ "
-_ -... 깨버렸다...... 아 ㅠ 그때 그 상황은.. !!!!!!!!!!
의사선생님 - " 자.. 마음 편안히 가지세요~~ "
나 - " 거의 끝났나요 ? "
의사선생님 - "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0^ "
밝은 목소리의 의사선생-.,-...........+
알고보니 잠은 20분도 채 안잤음-_ -+
미친다. 정말 미친다........
그때부턴.........
눈수술할때보다 더 큰 고통이 시작되었다........
..... 뜨아 - ㅁ-!!!!!!!!!!!!!!!!!!!!!!!!!!!!!!!!!!!!!!
코수술은 눈수술과 완전 차원이 다르다 @_@
눈 수술도 겨우 견뎠구만-_ -
코수술을-_ - 이따구로 하다니!!!!!!!!!!!!!!!!!!!!
내 눈 앞에서 모든 도구들이 왔다갔다 한다
코를 확 벌려서 -_ -그속으로.......구멍을 뚫는다..
진짜.. 무슨 젓가락이 콧구녕으로 들어가는 느낌
한번도 아니고 두세번.. 연속으로 콱콱 쑤신다..
그리고.. 그리고 난후엔 ..
뭔지 모르겠지만 또 막 집어 넣는다
약간 솜같기도 하고 - - 모르겠다 뭔지는....
기분 상당히 드럽고 - 아.....
지금생각하면 - -정말 토나온다ㅠㅠㅠㅠㅠ
그땐 진짜 수술 그만하고 싶었다ㅠㅠㅠㅠ
하지만.. 그때마다 - _
지금 나의 코를 떠올리며-_ -
'고치자-_ -고친후 두고보자.. ' 속으로 외쳤다..
그후.. 귀를 찢는다- -;;;
귀를 찢을땐-_ -아프진 않았따.. 하나도 - -
정말이다 ㅋㅋㅋ 신기하게도 -_ -귀는 아무렇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 막 찢어라~~ 유후~~ -_ 미쳐'-'ㅎ
다시 코로 돌아와서-_ -;;;
또 막 쑤신다 -_ -
아 .. 그 느낌 제일 싫어 ㅠㅠ.. 콧구녕 막 쑤시고
또 쑤시고 계속 쑤시고 - _-
내 콧구멍 -_ - 터지는줄..ㅠ 0ㅠ//////////
갑자기 그러더니만.. 코를 막 찢는다 ㅠㅠ갈기갈기ㅠ
아파죽는줄알았다 - -마취가 쫌 풀렸나보다
선생님은- _ 마취주사를 코에 막 쏴댄다 - -
이런 망할놈 - - .. 욕나올뻔 !!!!!!!! ㅠ0ㅠ
.... 선생님 죽이고 싶었지만.ㅠㅠ. 수술중 ㅠ0ㅠ''
코를 다 짜르고 - _- 또 막 쑤시고 - -
아무래도 귀 연골을 그곳에 쳐 넣으셨나보다 - -+
다시 - - 꼬맨다 - - 엄청 오래도 꼬맨다 - _-
이쁘게 꼬매실려나?- _- 아무튼 오래걸렸다 - -
느낌은 - -.. 눈 쌍커플 할때랑 같았다
실이 - - 살을 뚫는 느낌 !!!!!!!!!!!!!!!!!!
거의다 끝난것 같았다'-';
그런데 아직이더군 - -
의사선생님 - " 조금만 더 참으세요^^ "
내가 수술했던 병원 선생님
착하시긴 엄청 착하고 다정하신데 - - 미워죽겠다..
분명 수면마취라고 해놓고 이게 뭐냐고!! ㅠ0ㅠ
후... 뒤척이고 꿈꾼 내가 잘못이지ㅠㅠ...흑 ㅠㅠ
나는 끝까지 -_ - 참았다..
이왕 수술하기로 마음 먹었고
사람으로 태어나서 한번 성형수술하는건데
뭐 .. 이까짓 기분따위야.. 하면서 - - 참았다..
마지막 뒷정리를 해주신 선생님
의사선생님 - " 아.. 어디간거야 - - "
나 - " 컥 !!!!! "
의사선생님 - " 움직이지 마세요.. 솜이 없어졌어요~ "
나 - " 선생님 ... 솜이 목구멍으로 넘어갔어요 "
의사선생님 - " 뱉으세요 !! "
나 - " 먹었는데요 -., -; "
콧구멍-_ -미간까지 무슨 이상한 솜을 처음에 넣터니
그 솜이 -_ - 결국.. 목구멍으로 넘어가 버렸다 -_ -^
선생님은 -_ -뱉으로고 했지만.. 이미 먹은걸 어째;
나중에 선생님께선- -
대변으로 나올꺼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다..
- _-.. 대..변 - -.. 똥? - -.................제길..ㅠ
처음-_ -콧구녕 쑤실때부터 알아봤어ㅠㅠ..흑흑..
수술하면서 솜도 한개 먹어보고 참 기분 좋타!!- 0-!
의사선생님 - " 끝났습니다^^ "
나 - " 어때요 ? 이뻐요? 괜찮나요?^^ "
의사선생님 - " 네, 이쁩니다 ^^ "
나 - " 정말요? ^^ 아하^^ 감사합니다^^수고하셨어요^^"
간호사언니 - " 이쁘게 됐네요^^ "
나 - " 캬~ 언니두 수고하셨어요ㅠ0ㅠ 감사합니다 "
끝났다는 한 마디에
나는 행복에 미쳤다 ~ _~ ㄱㄱㅑ악>_ < ♥
그렇게 밉고 죽이고 싶었던 의사선생님도
너무나 감사하고 멋져보였으며^- ^
간호사 언니도 너무 수고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ㅋ ㅑ캬ㅑㅑㅑㅑ -_ -
난 이중인격자인가?- -;;
나는 주섬주섬 - _- 수술실을 나왔다 ~ _
바로앞에 우리 엄마가 보인다 ㅠ 0ㅠ
엄마~~~~~~~~~~~~~~~~~~~~~ㅠㅠㅠㅠㅠ
서러워 죽는 줄알았따ㅠ ㅠ.. 엄말 보니 눈물 막난다
나 - " 엄마ㅠ 나 죽는줄알았어ㅠㅠㅠ "
엄마 - " 괴물이 따로 없구나 ? "
나 - " 뭐야!!ㅠㅠ.. 나 이쁘게된거같애 ? ㅠㅠ "
엄마 - " 모르겠다.. 두고봐야지 ! "
엄마는-_ - 여전히 차가우신..흠 - -ㅋㅋ
그래도 아무렴 어때ㅠ 끝난걸로 다행 ㅠ 0ㅠ
나와 엄마는 .. 끝까지 고생해주신
의사선생님과 간호사 언니께 인사를하고 - -나왔다
3시30분에 수술시작 - 8시 수술 끝 - -
장작... 4시간 30분에 이은 수술 !!ㅠ 0ㅠ
수술시간은 -_ - 겨우 3시간정도 잡았고 -_ -
준비시간이 쫌 길었기 때문인가?- _-
그동안 -_ -난.... 수술대에서 죽을뻔 ㅠㅠ
다시 한번 수술하라고 한다면 -_ -
난 절대 안할것ㅇㅣ다.. 절대 !! 절대 !! 절대!!!!!!!!!!!
아 -_ -
근데 - - .. 목요일에 수술한개가 더있구나..
콧볼 줄이는 수술 - -;...................큰일이군....
후................ 이를 어쩔까요?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ㅠ 0ㅠ... 해야지 - -;; 돈아깝잖아^^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술-_ -
자신이 정말 진짜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수십번 생각하고 하세요 - -
이쁜데 - _- 좀더 이뻐질라고 한다면-_ - 하지마세요
수술 - _ -....... 정말 할게 못됩니다......
오우~ 저런 기분들.. 오우~ 쒜엓'' 제길 -_ -
잠잘땐 좋았으나-_ -;;;
부분마취 무통마취..오~~ 노노노~~노추천입니다
차라리-_ - 수면이 확실히 GOOD!!!
세상에서 태어나 처음 해본 수술 - ' 성형수술 ' 우웩;
최악이였음- 0ㅠ.........
평생 -_ -잊지 않으마.. 우케케ㅔㅔ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술후 -_ -붓기빠지면^^
사진올리고 그럴께요'-'땡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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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볼 수술
이틀전 눈과 코 수술을 한후
오늘-_ - 난 또다시 수술대에 오를 준비를 한다..
콧-볼 수술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ㅠ 0ㅠ
-_ -한꺼번에 해주면 될것을 ㅠㅠ
왜 이렇게 따로 하는건지ㅠ 윽 ㅠㅠㅠㅠ...
다시는 올라가고 싶지 않았던 수술대....후후...
하지만, 이뻐지기 위해 뭔들 못하리오~ _~ㅋㅋ
결국.............. 난.. 오후 4시 병원으로 출동했다 - -;
왠일인지 미칠듯 긴장감 1000000000% ㅠ ㅠ
수술 공포증이 나에게도 생겼나보다ㅠ0ㅠ.....ㅠ
밤새 뒤척이고 뒤척였던 나에겐..
집에서 병원까지 간다는 사실이.. 너무 힘들었다ㅠ..
최대한 아줌마처럼 - -...
고등학교때 입던 체육복 바지를 하나 입고
위에는 엄청 큰 면티를 - - 머리엔
아줌마들이 잘 쓰고다니는 썬캡[! ]...그리고 마스크!!
짜잔~_~..... ㅋㅋ 정신병자같다-_-v
"이정도면 아무도 날 못알아볼꺼야 "라는 생각^0^*
썬캡으로 얼굴 전체를 가렸다- 3- 유후, 좋아^-^!!!
그 모습으로 시내를 -_ -걸어갔다...ㅋㅋ
완전 시선 집중이였지만 -
어짜피 얼굴은 안보이니 - 막 철판 깔았씀-_-v
( 체육복을 지원해주신 고등학교 여러분께 죄송,ㅠ )
병원 도착해서 접수하고''
간호사 언니들은 붓기 많이 빠지고 이뻐졌다면서
어쩜 그렇게 잘됐냐고 막 기분을 uP시켜주신다-_-
안그래도 되는데- -;;.........흠...;
의사선생님을 만나고^ -^캬ㅑㅑㅑ(잘생겼쑴^^)ㅋㅋ
소독을 했다 ㅠ 0 ㅠ.........
얼굴 전체에 이상한걸 막 바르고 ㅠ0ㅠ..
귀 연골 땐곳도 막 -_ - 청소해주셨다~_~ 개운함^0^*
눈엔 자꾸 눈꼽이 껴서 ㅠ 드러워 죽겠었는데
간호사언니가 친절하게 다 띄여주더라ㅠ0ㅠ...
- _ -미안하고도 챙피하고도 행복했다 캬캬ㅑㅑ~~
그러면서 , 의사선생님이 한번 쓱~ 보더니만
의사선생님 - " 수술준비는 다 됐지? "
간호사언니 - " 네 ^0 ^ "
의사선생님 - " 그럼 수술 시작합시다^^ "
나 - " 선생님 !!!!! 저 -_ 안아프게 해주세요ㅠ 수면마취"
의사선생님 - " 자꾸 움직여서 수면마취는..쫌.... "
나 - " 그럼 부분마취 놓을동안만 수면마취 해주세요 "
의사선생님 - " 네^^ 안아프게 그렇게 해드릴께요 "
나 - " 감사합니다ㅠ..ㅠㅠ 저 아프면 죽어요ㅠ 0ㅠ "
의사선생님 - " ^^ "
아~~ 선생님의 그 미소~~ 캬~~ 죽여죽여+ㅁ +뿅가~
선생님께선- -
내가 자꾸 움직인다는 이유로 ㅠ0ㅠ
올~ 수면은 .. 못하고 부분수면-_ ;;...?ㅋㅋㅋㅋㅋ
약.. 10분정도 수면마취를 시킨후 - -
그때 부분마취 주사를 막 넣기로 하셨다-_ -v
역시.. 머리 참 좋은 나와 선생님-_-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술대에 올라서 똑같이 얼굴에 소독약 쳐 바르고ㅠ
팔다리몸통 꽁꽁 둘둘 묶고 - - 혈관 찾고 - _-
이젠 - 수술대가 무슨 우리집 침대 같다 -_ -;;;
처음엔 어떻게 누워야 할지도 몰랐는데 - -
지금은.. 그냥 막 누워버린다 - -
콧속 청소도 이젠 덤덤하다 -_ - '''''''''''
어여 하쇼~~ " 후후후 - -ㅋ
간호사언니는 콧속 청소를 막 해쥔다..싹싹싺~~
기분은 - -여전히..... 드 . 럽 . 다 ㅋㅋ
의사선생님이 나의 위로 탁 보인다~_~''꺄악>_<''
의사선생님 - " 자.. 이제 시작할께요^^ "
나 - " 네 ^0^ 잘 부탁드립니다.. 안아프게요~^^ "
수술대의 불빛이 나를 또 비춰준다 -
망할놈의 불빛-_ -저것때문에 내 눈알이 아프다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_ -이것도 익숙해졌다 ㅋㅋㅋㅋㅋ
처음엔 -_ - 불빛이 강하더니만
오늘은-_ -... 쫌 약해진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이래서 - 재수술이 날로 늘어가는군..흠.ㅋㅋ
이제 주사를 !!!!!!!!!!!!1
수면마취지롱 - ㅠ-ㅋㅋㅋ
간호사언니 - " 팔이 쫌 뻐근할꺼예요 ~~ "
나 - " 오오오 ~_~ 뻐근해요~~ 오오오오오~~ "
의사선생님 - " 어떻게 해드릴까요 ? "
나 - " 안아프구요^^ 웃을때 코가 안벌어지게.... "
컥-_ - 또 말하는 도중 -_ -난 잠이 들었다
다행이도 -_ 꿈은 안꿨ㄷㅏ-- ㅑ캬ㅑ캬ㅑ -_ -
나이트 꿈 -_ - 또 꿨으면... 죽을뻔 !_!ㅋㅋ
근데도-_ -수술 도중에 깨버렸다 ㅡ.,-;;;;;;;;;;;
선생님은 여전히 열심히 ㄴㅏ의 콧볼을 꼬매시는중;
난-_ -눈을 띵글띵글 @_@ 뜨고 선생님을 처다봤다
- -.. 나같은 환자가 있으려나 - -;;........훗;
수술 끝날때까지 계속 뚫어져라 쳐다봤다 - -;;
지금 생각ㅎㅐ보면-_ -눈좀 감을껄 그랬나?;;- -;;;;
얼마나 부담스러웠을까 -_ -붓기도 안가라 앉은눈- -;
그렇게 오른쪽 콧볼을 먼저 줄인후- -
이제 왼쪽-_ -;
여전히 -_ - 끝날려면 멀었구나..ㅠ..하는생각이..ㅠㅠ
그냥 모든걸 선생님께 맏겨버렷다~ '-'
안아프게 해주신다고 했으니카 ^ 0^
근데-_ -정말 뻥 안까고 - - 한개도 안아팠다 -ㅁ-!!
마취주사 한방 빼고 -_ -^
열심히 나머지 왼쪽 콧볼 수술을 하는데 -;;
선생님이 -_ -찌른 바늘이 따끔 했더니
의사선생님 - " 아파요 ? "
나 - " 따끔해요 .. 쪼금.. "
의사선생님 - " 많이아파요? "
나 - " 참을만해요^^ 오호호^^ "
그렇게 참다 참다 - _ 너무 아팠다
나 -" 윽 !! 아파요 선생님 ㅠ "
의사선생님 - " 네.. 그럼 마취주사좀 놓을께요 ^^ "
으악~~~~~~~~~~~~~~~!!!!!!!!!!!!!!!!!!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마 취 주 사 ! 뜨아 !!
이거 한방 맞으면 - 사람 정신 나감 @_@'''''흑!!ㅠ
어쩔수 없이 난 .. 마취주사 한방으로 쓰러졌음..ㅠㅠ
눈물이란 눈물은. 막 흐르고 ㅠ.. 캭 ㅠ0ㅠ
원래 .. 콧볼 한번 했었는데-
약간 짝짝이로 됐었는지.. 의사선생님-_ -
가위로 막 .. 실밥을 짜르시더니만..다시 또 꼬매고
또.. 막 다시 푸르시고 꼬매고..- -
한.. 두번은 반복한듯 싶었다ㅠ0ㅠ
오른쪽은 이쁜데 왼쪽이 약간 말을 안들었나보다;
그래서 .. 수술 30분~1시간이면 끝날 수술이...
2시간을 잡아먹어버렸다_........흑;;
그만큼 많이 신경을 써 주신 우리 선생님 ㅠ-ㅠ..감사;
수술을 끝낸후.. 거울을 본 난- -;;
코가 없다... 야호!!!!!!!!!!!!!!!!!! 코가 없다 !!!!!!!
ㅋ ㅑ캬ㅑ ㅋㅋ
웃을때 코가 벌어지는게 싫었는데
이젠 막 웃어도 괜찮을듯한 콧볼 > _<ㅋㅋㅋ
정말 쪼꼬매진 나의 콧볼 ~~~~~ 예술이다!!ㅎㅎ
이걸-_ 기적이라고 하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기분이 좋아서 ㅎㅎ 수술후 밖에나와
막 팔짝팔짝 뛰었다 ^0 ^@!ㅋㅋㅋ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_ 환자들이 날 막 쳐다봤다;
- -.. 챙피하기도 했지만 ㅎ 좋은걸 우짜노~_ ~유후!
수술후. 선생님께 인사하고 갈려구 했는데 ㅠ
선생님은..워낙 바쁘신지라ㅠ..인사도 못드렸따ㅠㅠ.
할수없이 나는 ㅠ 간호사언니께 감사하다고 인사하구
나와버렸다ㅠ0ㅠ........
집에와-_ -거울을 보니 - 오호~~ 코 정말 쪼꼬매^^
근데..... 왜이렇게 예전의 나의 얼굴이 그리운지...
그냥.. 내 얼굴이 막 보고싶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난.. 퉁퉁 부어 터진 얼굴...ㅠㅠ..ㅠㅠㅠㅠㅠ
내얼굴 ㅠㅠ.. 그나마 화장으로 카바하면...ㅠㅠ
그래도 봐줄만은 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후.... 그냥 내 얼굴이 막 보고싶었다ㅠㅠ..ㅠㅠ
우울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와서 밥을 막 먹는데 -_ -
콧볼에서 피가 우두두두둑- -;;;;;;;;;;;;;;;
움직이면 안된다는 말을 깜빡했다ㅠㅠㅠ
웃어도 안된다는 -_ - 치명적인 과제를 줬다...ㅠ
-_ -사람이 어떻게 웃지않고 살란 말이오ㅠㅠㅠ
콧볼수술당일.. 웃찾사 나오는날..ㅠㅠㅠ
- - 안볼려구 했지만..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ㅠㅠ..
봤는데- _- 보다가 ... 죽는줄알았다..
' 저요저요' 라는 코너가 나왔을때
난 이미.. 웃음보에 터져 정신이 나갔었다@_@''
" 아..웃지말ㅇㅏ야돼ㅠ 안돼 안돼 웃지마! 안돼 " 라고 -_ -
미친X처럼 - - 혼자 막 얘기하면서...ㅠㅠㅠㅠ
갑자기 코가 막 화끈화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피는 막 콧볼 양 싸이드에서 줄줄줄줄 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가 . TV에서 " 성동일"이 나와ㅠㅠㅠ
자꾸 날 웃기는 것이였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성동일을 죽이고 싶었음- _-ㅛ..ㅠㅠㅠㅠㅠ
저자식이 내 콧볼을!!!!!!!!!!!!!!!!!!!!!!!!!!!!! ㅠㅠㅠ
아..근데 자꾸 그날따라 더 웃겼다ㅠㅠㅠㅠㅠ
이걸 웃을수도 없고 ㅠㅠㅠ
ㅠㅠ
" 안돼안돼!! " 혼자 거실에서 TV를 보며
반은 웃고 반은 울면서 외치니까
엄마가 자가 일어나서-_ -날.. 이상한애로 쳐다봤다.
어쩔수가없었다ㅠㅠ...웃으면
콧볼이 터져나갈것 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
웃으면 자꾸 양 싸이드에서 피가 줄줄 흐르는데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악의 고통은.. 웃을수 없다는것..
그리고 음식을 제데로 씹지 못한다는것...
말을하면.... 코에서 피가 흐른다는것 - -;;......
나는 지금까지도 웃음을 참기위해
내방에서 나가질 않는다 ..TV코드 빼버렸다
엄마와의 대화.. 절단내버렸다
밥?.. 완전 물에 말아 삼키는 수준- -;;
이러고 아직도 10일을 버텨야 한다니ㅠ....
이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정말 ㅠㅠ
이뻐지기 .. 참.. 힘들다 힘들어ㅠㅠ..ㅠㅠㅠㅠ
후......... 다시한번 말하지만..
나는.. 다신 수술 .. 안.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목록
★진희에요★님의 댓글
★진희에요★프로필
와 재밋다 ㅋㅋㅋ 전 코속털깎는데 간호사가 제살을 찝어서 꺅!!!햇어요ㅡ,,ㅡ;;<br />
수면마취하고 좀이따 저도 의사샘이 깨우던데.. 왜깨우지 ㅡㅡ;;;; 으 .. 코수술이거 대수술입니다 ㅠㅠ
이뻐지자님의 댓글
이뻐지자
작성자
리얼하죠?ㅠ - 당하면 정말 죽음이예요 ㅋㅋㅋㅋ 지금은 추억[?]ㅋㅋㅋ<br />
그래도 이렇게 살아있다는 사실이-_ -신기함니다'-'ㅎㅎ<br />
진희님도 수면마취중에 깨셨었나바요??ㅋㅋ..흐흣;<br />
그때의 -_ -그 상황..... 오우.. 정말 토나올것같은!!!ㅋㅋㅋ<br />
코수술은 대수술! ㅠ-ㅠ..동감'-'ㅎㅎㅎ<br />
아 - 수술 정보는 -_ -ㅋㅋ.. 나중에 붓기빠지고 <br />
이뻐지면 그때 드릴께요 -_ -이상한데 드렸다간 욕먹을듯^^;ㅋㅋㅋㅋ크큭'-'
복코시로~-,.-님의 댓글
복코시로~-,.-프로필
ㅋㅋ1년전 코수술한기억이 생생합니다..저도코수술하고 정말 죽다살아낫쭁~~ㅎㅎ하지만지금 넘잘했다는생각과함께,,,쌍카플하고싶은 충동이,,,,님은정말 2개를같이하셨으니 정말 대단하단생각밖에,,,예뿌게 나오셨음좋겠네요~~^^*사진꼭올리시구요~~^^;;았~~그리고수술하신병원좀 알려주세요~~쌍카플땜시,,,,
이뻐지자님의 댓글
이뻐지자
작성자
ㅋㅋㅋ 쌍카플 - -큭''ㅋㅋ <br />
제가 쓴글 .. 웃겨요? ㅠ 0ㅠㅎㅎ 전 죽을뻔했어요 ㅋㅋ 정말로 ㅋㅋㅋ<br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답글감사합니다'0'*
이뻐지자님의 댓글
이뻐지자
작성자
ㅋㅋㅋㅋㅋㅋㅋ 정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 />
저 -_ 콧볼 줄이는건.. 코 수술 이후에 쫌 보고 하신다고 그러더라구요 -;;<br />
왜 그런진 잘 모르겠지만- -.. 내일 또 수술해요 ㅠㅠ 전 죽을꺼예요ㅠㅠ흑..
축하님의 댓글
축하프로필
저도 쌍가풀때 제 눈동자위로 빨간세상이 갑지가 펼쳐져서 진짜 엉엉울었어요....한짝하고나서 진짜내려오고싶었는데...글고 그의사진짜웃겨요<br />
아니 울지마세요 울지마세여 라고몇번해주더라구여 긍대 거의다끝날때쯤에 <br />
그렇게자꾸울면 눈부어서 안이뻐요 그러드라구여<br />
아니 그럼 첨부터 그렇게말해야 안울지...난 걍 울지말라는줄알고 게속울엇죠..<br />
그래서 짐 눈이 수술후랑 똑같은가...하는생각이듭니다..칭구들이 일주일후에보드니 야 붓기별로없다 ..그때붓기가 지금까지 고대로입니다 쩝 눈수술할때 울지마세염 전 이번에 코는 진짜 수면마취잘대서 푹자고일어나떠니 병실이던데...넘 잘자서 그날 밥꼴딱샛다는;;밤새 옆에 얼굴뼈수술하신분들 신음소리듣느라 죽는줄알앗어여.
이뻐지자님의 댓글
이뻐지자
작성자
헉~_~// 전 수면마취가 도중에 풀리는 바람에ㅠㅠㅠ<br />
못볼꼴 다보고ㅠ 소리 다들리고 ㅠ ㅠ.. 아.. 그 느낌이란 ㅠ 0ㅠ<br />
오늘 콧볼 수술인데ㅠㅠ.. 할수 있을련지 ㅠㅠ 무서워 죽겠어요ㅠㅠㅎ
까타리나님의 댓글
까타리나프로필
너무 리얼하시네요.ㅋㅋ 예전 생각납니다. 저도 코,눈 같이해서 코는 별로 안아팠는데... 그때 벽잡고 울었어요. 토할느낌에다 너무 아파서.... 10년후 지금 재수술 하고 싶네여. 그때 생각 전혀 없구요. 님도 이뻐질 모습 기대하시구요..홧팅
이뻐지자님의 댓글
이뻐지자
작성자
딱 - 그 순간만 참으면 될듯 싶어요 - 0-ㅋㅋ''<br />
" 이뻐진후 두고보자 " 뭐 이런식으로 주문을 외우세요 ㅋㅋ 전 그랬씀-_ -ㅎ<br />
어제 콧볼 하고 왔는데- _- .. 하나도 안아팠어요 - -ㅋㅋㅋㅋㅋ<br />
선생님한테 아프게 하지 말아달라고 하니까 정말 안아프게해주시더라구요;<br />
정신은-_ -멀쩡했음- -v///ㅋㅋ 근데 ㅠ 하고 난 다음에 쫌 아프더라구요.ㅎ<br />
많이는 아니고 쪼~~끔^^ㅋㅋㅋ// 웃질 못하구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br />
웃으면-_ - 콧볼 터질까봐ㅠ 0ㅠ.. 아. 이것도 곤욕이네요ㅠ_ㅠ........<br />
개그티비를 봐도 웃질못하고 말도 제데로 못하고ㅠ.. <br />
빨리 시간이 흘러갔으면~~ 유후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뻐지자님의 댓글
이뻐지자
작성자
죽음임니다ㅠ,전 웃음이 워낙 많아서ㅠ..<br />
남자친구랑 전화통화 하다가-_ - 죽을뻔했어요.. 콧볼찢어지는줄..ㅠㅠ<br />
아..ㅠㅠ 죽겟네요 정말 ㅠ0ㅠ///////ㅠㅠㅠㅠ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