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끝은 연골이 거의 없는듯(원래 몸의 뼈 전체가 좀 작은 편입니다..) 코날개는 활~짝 퍼져있고.. 그래도 작은 코는 아니었어요.
실리도 대략 5mm 세우고 귀연골 넣고 코볼 줄이고 했는데 수술전 가장 걱정되었던 것이 코볼흉터였습니다.
저의 상담과 여러 곳 사이트를 둘러본 결과
코블은 완전 넓지 않은 이상 왠만하면 손 대지 마시고..
(다른 사람들의 코와 비교후 넓다 혹은 웃으면 확 벌어진다 아니면)
살성에 따라 흉이 다른데 이른바 켈로이드 체질 (불주사자국이 빨갛게 올라온 사람) 과 피지 많은 사람, 피부 두꺼운 사람등은 흉이 좀 지저분해질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백옥같은 피부는 잘 아물지 않으면 흉이 눈에 더 잘 띕니다.
자기가 어디 꼬맨 상처가 있는데 흉터가 거의 미세한경우는 해도 될거 같구요.
위에서 말한대로 켈로이드 체질 같이 흉터 아물면서 위로 빨갛게 솟아오르는 경우는 병원에서 잘 상담받으세요
또 만일 하다 흉터가 진하게 생길 경우 대비해서 1년후에 레이저 시술로 흉터 흐리고 해주는거 해달라고 약속받아놓으세요.
전 갠적으로 피부 두껍고 피지 많고 주근깨 피부인데
코볼 바느질은 잘되있어도 아직까지는 좀 지저분합니다. (근데 피부자체가 깨끗하지 않아서 별로 신경은 안쓰임) 코볼이 좀 넓었길래 그래도 가장 만족한 부분은
코볼축소입니다.
아싸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