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성형후 느낀점은..
생긴대로 타고난대로 사는것에 대한 소중함이었어요.
250만원 들여 콧대 콧볼 코끝 세가지 하구..
고통은 고통대로..
정신적 고통은 말할수 없었구요
저같은 경우는 코수술은 참 예쁘게 잘되었는데..
하고 나서.. 제 얼굴과 조화가 아니였어요
수술전 사진 보면서..
계속 뺄까 말까 고민하다 결국 13일째에
뺐습니다.
다 빼면 원래대로 돌아온다는데..
전 콧볼을 줄인상태라..
그것때문에 걱정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이젠 제 코에 만족하며 살꺼에요
다신 성형 안하고..
예전 코는 그다지 낮지도 않았고 높지도 않았고
성형 전에도 귀엽다 이쁘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더 이뻐질 욕심에 성형 강행 한거였거든요
다행히 의사선생님 기분 나쁜 기색 없이
제거해 주셔서 넘 고마웠구..
지금 으로선 예전 코로만 돌아오길 바라는 중이에요
여러분도 성형 하실때
신중에 신중을 기하시길 바래요
코 성형 한다고
바로 예뻐지는것도 아니구..
얼굴과 조화될지..
붓기가 빠질 동안 참을수 있는지.. 등등
뺀 이유중에 제일 큰 이유는
인상이 바뀌고..
별로 낮지 않던 콧대를 올렸기 때문에..
엄청 어색하구..
3달 기다리면 자연스러워 진다는데..
전 예전에 제 귀엽던 얼굴이
무지하게 그리웠구
성형한걸 땅을 치며 후회했습니다.
제일큰 문제는 밥을 못먹어서
먹으면 토하고 그런건 아닌데..
밥을 봐도 먹고 싶은 생각이 안들고
배에선 꼬르륵 대는데도
먹고 싶은 마음이 없구.. 51키로 에서 46키로 까지
6일만에 빠지더군요
그만큼 마음고생이 심했단 얘기 겠죠
아무튼
앞으론 성형 안하고
지금 모습에 감사하며 살꺼에요
그리고 성예사도 탈퇴할거구용
계속 들어와서 이글 저글 보면 싱숭생숭 하고
그냥 저의 경험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하는 바램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