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사진 보면 알겠지만 내가 원래 코가 짧고 복코도 있고
일단 콧볼 넓은게 제일 스트레스였단 말야ㅠㅠ
그래서 수술 하게되면 콧볼도 줄이고 콧구멍도 안보이고
진짜 딱 자려한 코 라인 되고 싶었당!!!
수술은 ㅇㅇㄷ 이기진 원장님한테 받았는데
이분이 이비인후과 전문의쌤이라서 더 코 잘만져주시겠다 생각했거든!! 역시나 CT보시면서 어울리는 코 모양에 대한 이야기도 엄청 나눴고 내가 추구하는 자려한코에 맞는 각이랑 다 설명해주셨엉!! 글구 코에 다른 불편함은 없는지까지 다 체크해주시더라ㅠㅠ 단순하게 이쁘게만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코 모양이랑 여러가지 다 챙겨주시려는게 좋았엉!!!
상담할때는 좀 약간 쿨내 나시는 스타일이신데 되게 차분하게~~
봐주시고 소통이 잘되니까 내 취향이였어 ㅋㅋㅋ
코끝이랑 콧대 라인 비순각이랑 비주길이까지 다 고려해서 예쁘게 잡아서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가 없어지도록 해주신다고 했구!
지금 사진 보면 진짜 완전 다르지 않아?? 초반에 코끝 만지면
좀 뻣뻣하고 웃을때 어색했던 시기가 살짝 있었는데
지금은 웃거나 말할때도 크게 불편한거 없는거 같어!!
아직 한달차라서 잔붓기가 좀 있기는 한데 그럼에도!! 콧구멍 보이는거나 코끝 짧은거나 이런게 완전 없어졌당!! 예사들이 보기엔 어때??!! 이정도면 자려한 코라고 할 수 있을까?!! 앞으로 더 이뻐지겠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