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매부리코 때문에 나이 들어 보이는게 스트레스였어서 부모님께 손 안벌리려고 미친듯이 돈모아서 이번 기회에 수술했어
결과가 기대돼서 아픈 것도 모르겠다.
상담 받을 때도 다들 엄청 친절했고, 특히 내가 추구하는 방향으로 최대한 들어주시는게 너무 좋았어
내가 지방사람이라 자주 왔다갔다 하기도 부담스럽고 처음 수술 하는거다 보니 부작용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최대한 몸에 부작용 없도록 자연진피랑 자가늑 쓰자고 하셨고 실제로도 수술 끝나고 별로 아픈것도 없었어 내일이면 솜빼고 다음주에 실밥푸는데 엄청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