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들 수술할 병원은 잘 알아봐
나도 재수술 진짜 복원이 잘 돼서 이렇게 무덤덤하게 후기 쓰는데
아니었으면 이렇게 웃으면서 후기도 못썼을것같아
첫수술은 정말 대충 알아보고 받았거든
원장님 경력이나 병원규모 이런거 따로 안봤었단말이야
처음엔 수술도 정말 잘 되고 좋았는데
점점 코끝에 흰게 비치더니 구축이 오더라
요즘 코수술 거의 사고 안나잖아
재수술도 대부분 모양 불만족이고
근데 그 희박한 확률이 다들 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내가 되니까 진짜 많이 힘들더라고
재수술 찾아보면서 병원들한테 거절도 많이 당하고 그랬어
(이거 찾아보는 기간이 제일 힘든 기간이었던것같아)
그러다가 찾게된게 지금 수술한 ㅈㅇㅈ인데
수술전에 보형물 제거 PDRN치료 등등 치료 먼저 했고
치료 다 끝나고 자가늑이랑 피부이식해서 복원했어
솔직히 재수술하면서 또 구축오면 어쩌지 걱정도 많이 했지만
치료하면서 아 여긴 다르다 이게 좀 많이 느껴졌어서
마지막으로 믿어보자 하고 수술대 누웠던거같아
지금은 다행히 구축온거 왠만큼 다 복구됐고
말안하면 구축 왔던 코인줄도 잘 모르더라
지금이야 이렇게 웃으면서 후기 쓰지만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도움됐으면 하는 바램에 후기 써봐
꼭 내가 했던 병원에서 해! 이게 아니라
무조건 병원은 신중히 보라는 뜻이야
이 후기는 재건을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