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태어난대로 살아라 하면
ㅇㅋ 알겠어~ 하고 살아도 문제없을정도로
그렇게 못난 얼굴은 아니라고 생각했음
객관적으로도 예전부터 학교다닐때
인기가 없었던것도 아니었을뿐더러
어른들한테 말고 학교에서도
잘생겼다는 얘기를 적게듣지는 않았었음 ㅇㅇ
사실 그래서 코수술을 하고싶은 마음은 1도 없었는데
생각을 하게 된 이유가 비염때문이었음 ㅋㅋ
비염이 진짜 너무 심한편이라 안그래도 비염수술 알아보다가
네이버에 비염수술 검색하고 막 찾아보니 여기가 뜨더라고
근데 하면서 그냥 코수술도 한번에 같이 할 수가 있더라고?
사실 매부리가 살짝 거슬리긴 했지만
수술할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어차피 비염수술해도 힘들거, 매부리만 교정해볼까
이생각으로 딱 상담 갔었던 것 같아
실리콘 들어가고 하는거 솔직히 좀 비선호했었는데
콧대가 있는편이라 무보형물 추천해주시더라고
고민 좀 하다가 이정도면 괜찮을거같아 당일에 바로 예약금 넣고 수술 결정했음
엄마도 놀라더라 나 수술한다고 하니까 ㅋㅋ
수술하고 처음 이틀동안은 답답해서 살짝 힘들긴 했는데
그 다음부터는 막 그렇게 힘든편은 아니었었던것같아
비염도 다 해결되고, 매부리도 자연스럽게 딱 해결돼서 좋네
그냥 주변애들한테는 비염수술했다고 얘기하고 있는데
뭔가 좀 더 잘생겨졌다 이런얘기도 많이 들어서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