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코 과하게 할 필요 없다고 하지만, 안전한 방식 말고
혹시 모를~.. 이런 가정에 내 코 맡기기 싫었어 난 시간 많이 낼 수
없는 사람인데다가 자주 자리 비우면서 처짐이나
염증 통증 문제 예민하게 반응할 수 없어서 흔히 2-3달 이후에도 계속 처짐이나
염증 걱정해야 한다는 재료들은 최대한 피하고 싶었어.
자가늑 염증 안 생기는 거 아니다, 맞춤 보형물도 일반이랑 다를 거 없다
별 말 다 들었는데 워래 염증과 통증은 환자 개인이나
수술한 병원에서도 확률로 따지는 부분이라 위험할 수 있는 부분을
줄이고 싶었던 거지. 뭣보다 내 코가 지지 단단하게 하지 않으면 처질 코란 말을 너무
들어서 늑 사용은 무조건 생각하고 있었고, 처짐 심하게 와서 징징이
코 될까봐 걱정하기도 싫었음.
한 번에 깔끔하게. 하더라도 후회 없게. 가 내 모토였고.
내 모토대로 가장 잘 맞는 직반 스타일 병원에서 수술하게 됐네.
코 수술하고 시간 좀 더 지나봐야 휨 현상 없는지,
염증 안정기인지 판단할 수 있을 듯. 당장 보기엔 라인 마음에 들고 통증도 적고 참을만 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