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낮은 복코였고 예쁜 코를 갖고싶다는 마음 보다는 보통인 코라도 갖고싶다는 마음이 컸어!
내가 보기에 얼굴에서 코만 별론 거 같으니까 사진 찍는 것도 싫어하고 매번 코만 가리고 올리고 그랬었어 ㅠㅠ
병원 선택한 이유도 티 안나고 자연스럽게, 단점만 보완하는 느낌으로 하고싶어서 여기로 골랐고 결과는 만족이야!
부목뗀 직후엔 들창코 같아서 너무 놀랐는데 붓기는 진짜 자고 일어나묜 빠지고 빠지고 그래서 걱정할 필요 없었고 수술 직후에도 붓기 1도 없었어 수술을 잘 해주신 거 같아 ㅋㅋㅋ
주변인들 반응으론 거의 반으로 갈렸던 거 같아
너무 티 안나서 아쉽다 콧대도 세우지
나한텐 대놓고 말 안 하지만 속으로 왜 했지 이런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 거 같았어
내 이미지나 외모가 드라마틱하게 바뀌지 않아서 그런 거 같아
다른 반응으론 진짜 자연스럽게 오밀조밀 잘 됐다 이런 반응! 보통 남자들이 이런 반응했던 거 같아 아빠나 주변 친척어른들, 남자친구가 ㅎㅎ
남자들은 자연스러운 걸 좋아하는 쪽이 많아서 그런 거 같어
근데 성형은 본인만족이 가장 크니까!
난 이제 사진 올릴 때 코 안 가려서 너무 행복해 ㅎㅎ
궁금한 점 있우면 댓글 줘
이 후기는 자연미를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