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예사들 벌써 세번째 후기야.. ㅎㅅㅎ
원래 이렇게 주기적으로 올 생각은 없었는데 아무래도 재수술이다 보니까 나 혼자 변화 지켜보면서 사진 찍어놓으니까 예사들한테도 조금이나마? 도움 되지 않을까 싶어 계속 올리게 됐어
눈, 코 둘다 재수술이었고 재수술 전 사진 보고 싶으면 전에 후기 참고해서 봐주라! 난 하도 많이봤더니.. 과거의 내 모습은 아예 삭제해버렸음.. ㅎㅎ
붓기는 3개월부터 쑥쑥 빠진다 이런 말 있잖아
나는 이번에 재수술 하면서 이 말 완전 체감했어! 지금 4개월차인데 저번에도 분명 붓기 꽤 빠져서 얄쌍한 느낌 나는 거 같다~ 싶었는데 4개월차 진입하니까 훨씬 붓기 잘 빠졌더라구 재수술인데도 아직 6개월도 안 됐는데 만족스러울 정도로 자리 잘 잡아가는 중이야
아무래도 재수술 전에 짝눈이다 보니까 눈매교정 해야 하는거 아닐까? 싶었는데 원장님이 내 눈 꼼꼼하게 체크해서 눈매교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줬고 코도 전에는 복코 교정 제대로 안돼서 불만스러웠는데 지금은 정면에서 봤을때도 확실하게 퍼진 느낌 없이 얄쌍하게 잘 나왔어
저번에 다른 예사가 눈 감은 사진도 보여달라고 해서 이번에 찍어옴! ㅎㅅㅎ 재수술인데도 고정 라인(?) 티나게 안남아서 만족해 재수술 전보다 이목구비 뚜렷해지니까 화장 진하게 안 해도 괜찮더라구 요즘엔 오히려 연하게 하는게 훨씬 마음에 들어 ㅎㅎ
재수술이다 보니까 신중하게 알아보는 예사들 많을텐데 발품할 때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는건.. 재료든 디자인이든 내 의견은 확실하게 원장님한테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해! 내가 첫수 때는 성형 알아보는게 처음이라 쭈볏쭈볏하며 소극적으로 대했는데 이번에 재수술 받으면서 확실하게 개선 되면 좋겠다고 느낀 점들 콕콕 찝어서 말씀 드렸거든 그랬더니 원장님이 그 중점으로 봐주려고 더 노력해줬어
나는 반년차 될때까지도 꾸준히 사진 찍을 생각이야 ㅎㅎ 이번에 세번째 후기다 보니 꼭 알려주고 싶은건 많이 쓴거 같은데 더 궁금한거 있음 알려줘! 내가 아는 선에서 댓글이나 쪽지 달아줄게!
존예되고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