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볼이 원래 두껍다는 예전부터 받아서 이것저것 후기 알아보고 수술 결심했어요
사실 콧볼축소는 다시 원래대로 복구가 불가능해서 걱정되기도 하고
많이 내성적인 편이라 전달한 말이 잘 전달되지 않으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실장님이랑 원장님 상담 끝난후에는 아 이건 걱정거리가 아니었구나 싶었어요
언변이 딸려서 말을 잘 못하는데도 원하는 부분 한번에 캐치해주시더라구요 ..
또 다들 친절하고 전문적인 모습에 신뢰가 가서 유니메디에서 수술 결정했어요
오늘 수술 3일차 정도 됐는데 첫날 아픈정도는 살짝 욱씬거리기만 했고 다음날은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지금은 그냥 잘 못웃는거, 입 크게 못벌리는거, 흡연 못하는거 이거 말고는 불편한점 딱히 없어요
빨리 실밥풀었으면 좋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