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수술후><수술전><수술후><수술전><수술후>아직 2주밖에 안되서 코밑 절개 흉터 꽤 붉어요..
그리고 ㅠ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더 붉어지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도 들구여..
코성형하기로 결심해서 진짜 수술날 기다리면서 오만가지 생각 들었었는데...
벌써 수술 하고 2주차 지났다니 ㅎ ㅏ .............
고민하는 시간이 엄청 오래걸리고 수술 막상 하니까 하염없이 빨라지는 것 같은데;; 저만 그런가여?ㅋ
눈은 제가 수술해봐서 어느정도 알겠는데 ㅋㅋ
코는 처음이라 ㅠㅠ 모든게 새롭고 힘든 부분도 없지않아 있었네여 ㅠ
제일 힘들었던 것...
코 안에 솜 때문에..솜 제거전까지 ㅋㅋ 거의 잠을 제대로 못잤구여..
다행이 3일차에 병원이 빼줘서 속이 진짜 후련하더라구여;;
그때 부목 있던 상태이긴 했는데도...코끝이 엄청 올라간데 느껴져서 부목 진짜 빨리 빼고 싶었네여 ㅠ
그리고 대망의 코 부목 제거한날..ㅋㅋ
테이프가 엄청 잘 붙어서..때는데 좀 불편했어요.
그리고 부목 제거와 함께 코 안에 있던 실리콘? 같은것도 제거하더라고요.
물어보니까 지지대 역할을 해주고 그리고 코수술하면 안에 상처가 서로 달라붙을 수 있어서
그걸 방지 하기 위해서 넣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걸 빼니까 숨 쉬는게 더 편해지긴 하더라고요~
지금 그래서 갈비뼈 실밥이랑 코 실밥은 다 제거한 상태에요
불편한건 아예 없는 수술이 아니더라고요..
근데 코 밑에서만 봐도...전후 차이 너무너무 너무 심하게 나서 ㅋㅋㅋ
원장님도 수술 잘됬으니 걱정말라고 다독여주더라고요 ㅜ
이런 코를 가질 수 있다면...
자가늑..? 갈비뼈?ㅋㅋ 잠깐의 힘들고 불편함은...네넵...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참고로 수술은 콧대올리고 코끝올리고 매부리 절골 그리고 복코 그리고 콧볼축소까지 받았어여!
코 높아져서 흥분해서 쓰다보니까 길게 써져버렸네여 ㅠ
행복해....
근데 다들 마라탕..언제 드셧나여...............
진심.........먹고파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