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행동심리로 유명한 곳이지만
집근처에다가 당일 전화로 문의 시 운 좋게 내원이 가능해서
진단 받게된 곳.
귀 뒤쪽 빨간 원형 흉터가 3~4군데가 갑자기 생겨서
링웜등의 급성 피부염을 의심해서 급하게 내원했으나
다행히 자기가 발톱으로 간지러워서 긁다가 잘못 할퀴어진 상처라고 ^^
손톱발톱 잘 깎이는데 9년 노묘에게 처음 일어난 일이라 당황했고 앞으로 깎일 때마다 미세하게 날카로운 부분 있는지 체크하게 됨.
일반 진단으로만 따지면 비싸다고 볼 순 있겠지만
동네 위치, 병원 유명도 및 선생님 이름,
그리고 전반적으로 울집 냥이에 대한 다른 건강도 다 체크해주신 부분을 봤을 때 전혀 비싸다고 느끼지 못했고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