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히 봐주시고 설명도 잘 해주셨어요. 근데 말티즈고 근육이 많이 없는 아이라 그런지 가끔 절뚝여요 아직도 ㅠㅠ
그럴때마다 혹시나 염증있는건가 싶어서 병원가서 소염제 처방받아 먹는데 소염제 때매 낫는건지 시간지나면 낫는건지 애매해서 잘 모르겠어요.
24시라 입원이 가능해서 저희 집 애는 포도 껍질먹거나 풀 뜯어먹었을 때 바로 달려가는 병원이에요
저희 강아지가 치킨뼈를 몰래 가져가서 먹다가 발견해서 저녁이라 급하게 24시 병원을 찾다가 가게 되었습니다. 늦은 시간에도 의료진들이 친절하셧습니다 강아지 ct를 찍게되었는데 다행히 잘게 뿌셔먹어서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괜찮았습니다^^ 그 후로 저녁이나 새벽에 애가 사고치면 바로 여기로 달려갑니다
6개월 이상 계속되는 설사 및 점액변으로 다른 병원을 다니다 여기로 옮겼음. 여기서도 한참을 원인 못 찾고 계속해서 분변검사, 혈액검사 등을 반복하다가, 중간에 담당의가 한번 바뀌었는데 그때 추가로 초음파를 보더니 원인이 장이 아닌 디스크인 것 같다는 처음 듣는 진단을 내려줌. 디스크약 복용 일주일 만에 증상이 어느 정도 잡혔고 2주 이상 복용 후에는 건강해져서 단약함. 명의가 따로 없음. 다만 병원 대기공간이 협소하고 애들이 여기저기 마킹한 후에 제대로 안 치운 건지 오줌냄새가 많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