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개수술 하신분?

보조개 저 10년전에 했는데, 아직까지 남아있어요. 저는 완전 만족했어요. 시술도 되게 간단하고, 대신 하고 나서 한달 조금 넘게는 무표정으로 있어도 보조개가 들어가 있어요...ㅋㅋ

[@헤니서] 헐 ㅠㅠ수술방법은 어떻게 진행하셨어요?? 혹시 병원 정보 알수있을까요ㅠㅠㅠㅠ

[@헤니서]  저도 정보 부탁드려도될까요!!?

저도 보조개 수술 찾아보고있어요ㅠㅠ 사람들 보조개 수술한거보면 진짜 뽐뿌와요ㅠㅠ 근데 지인중에는 한 사람이 없어서 일단 많이 고민중입니다ㅠㅠ 병원도 몇개 없는거같더라구요..

저 일주일 전에 했어요. 입안 미세절개했어요~
우선 수술자체는 그렇게 안아프고 (부분마취) 일주일 밖에 안되서 아직 쏙 들어가 있어요.
저는 지금 짝짝이로 잡혀서 (한쪽은 조금 더 길게, 한쪽은 콕보조개 느낌) 병원에 문의하니까 적어도 한달까지는 붓기빠지고 살차오르고 회복 기다려봐야 정확히 알 수 있다네요 ㅠㅠㅠ
일주일 지난 지금 한쪽은 미세하게 입옆에 노란멍 들었고, 입꼬리하고 보조개 중간부분이 붓기가 심해서 약간 둘리상이에요 ㅋㅋㅋㅋ
실로 묶어놨기 때문에 볼 땡땡하게 팽팽한 느낌은 아직도 들긴 하는데, 회복 속도가 양쪽이 다르다던데 맞는말 같아요.
한쪽은 느낌이 확실히 덜 땡땡하고 잘 웃어저요.
쏙 패여있기는 한데 후회는 안해요!
시간지나면
보조개가 살짝 짝짝이로 잡히면 어쩔수 없지만...나름 자연스러움이라고 위로해야죠..ㅋㅋㅋ
살차오르길 기다리는 중입니다!

주변에 한사람이있는데 볼펜으로
콕찍어놓은거같아요 엄청티나더라고요

저 했는데 한쪽이 거의 풀려서 안보여요 ㅠㅠ 아프기는 엄청 아팠는데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