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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나도 성형을 해보는 건가

담대하고싶다 2020-01-29 (수) 04:05 4년전 155
저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이 예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귀엽다고 자꾸 말씀해주셨습니다. 제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말이죠..그때 알았죠. 내가 못생긴편이라는 걸요.. 그리고 대학가면 성형시켜준다고 뜬금없이 말씀하시더라구요. 제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요.. 그래서 알았죠..수술해야 되는 얼굴이구나.... 그러나, 정작 그렇게 말해놓고는 대학가니까 저보고 벌어서 고치라고 하시더라구요...이미 자존감은 다 낮춰놓구서는  T .
그러나 돈은 없고, 겁은 많은 저는 그저 제 얼굴에 불만족만 하며 수술은 못했습니다.
전 정말 평범하게 생겼어요. 살짝 못생겼다고도 할수도 있고요...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살다보니,,뭐.. 이제 성형은 필요없다 생각하고 살 고 있었죠. 그런데 며칠전에 아버지가 갑자기 성형수술비 대준다고 하라고 하셨어요. 아버지가 갑자기 왜 그러시는지..이제와서?
그래도 저는 지금 이 기회를 놓칠수없어 폭풍검색하다가 이렇게 성예사를 알게 되었네요.
제 눈은 작고 속상까풀있고 약간 위치가 눈이 좀 살짝 무섭게 올라간듯하고, 짝째기에요.
코는 작고 납작하고 , 턱은 둥근 사각턱이고요.
그래도 뼈는 무서워서,,, 눈 수술을 해보려고요.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게 눈이아닐까 싶어서요..
턱은 무서워서 못하겠구요....
지금 이 새벽에 ..갑자기 성형을 결심하게 된 며칠전 아버지의 후원이 참.. 당황스러 글을 써봅니다....
드디어 이 나이에 성형을 하게 되나봅니다..
그런데 걱정이 더 앞서네요. .ㅎ.ㅎ.ㅎ.ㅎ....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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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동백이이쀼 글모음 2020-01-29 (수) 05:51 4년전 신고 주소
본인도 본인의 얼굴에 컴플렉스가 있으신가요?
누가 하라고 해서 하는거면 ㅠㅠ 하시지마세요...
하지만 본인이 정말 원하는거라면 하셔야죠ㅠ
여기 손품 잘팔아보시면 좋은 병원들/원장님들 많은것같아요.
하지만 성형을 결심하게된 계기가 자신이아닌 타인이라면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담대하고싶다 작성자 글모음 2020-02-01 (토) 02:42 4년전 신고 주소
[@동백이이쀼] 잘만된다는 보장이 없어서 걱정될뿐..해보고싶어요..
홍현성 글모음 2020-01-29 (수) 09:48 4년전 신고 주소
남이 뭐라고 하든 본인이 만족하면 충분한거죠 ㅎㅎ 좋은결과 나오시길 응원할게요 ㅠㅠ
     
     
담대하고싶다 작성자 글모음 2020-02-01 (토) 02:43 4년전 신고 주소
[@홍현성] 감사한데..왜 ㅠㅠ 우시는지...
찌아찡 글모음 2020-01-29 (수) 09:51 4년전 신고 주소
잘 알아보고 하시면 되죠 응원해요!
     
     
담대하고싶다 작성자 글모음 2020-02-01 (토) 02:44 4년전 신고 주소
[@찌아찡] 성형성공기원~~^^
지호98 글모음 2020-01-29 (수) 10:42 4년전 신고 주소
딱 제 상황인 것 같네요..
     
     
담대하고싶다 작성자 글모음 2020-02-01 (토) 02:45 4년전 신고 주소
[@지호98] 엥? 정말요???
치즈빙수 글모음 2020-02-10 (월) 21:13 4년전 신고 주소
와 결혼도했는데 아버지가 성형비를주신다니
대단하시네요..잘되시길
     
     
담대하고싶다 작성자 글모음 2020-02-15 (토) 23:48 4년전 신고 주소
[@치즈빙수] 그러게말입니다...생각이 많아집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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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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