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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외모정병때문에 일상생활이 안돼

[4EB43]
작성일 25-12-27 01:31:14
조회 4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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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정명 때문에 일상생활도 영향사는 사람있어?
그게 나야 ㅎㅎ
버스탈때도 내 근처에 사람 서있으면 내얼굴보고 비웃을까봐 두렵고
길가다가 맞은편에서 사람 지나가면 내 얼굴보고 진짜 못생겼다고 생각할거같고, 편의점이나 카페 갈때 키오스크 아니면 내얼굴때문에 주문하는게 힘들고, 혹시나 요청사항때문에 말걸게 되면 나 가고나서 비웃을것 같아.
진짜 피해망상인거 나도 아는데
이 생각에서 벗어날수가 없어.
매일 난 왜저렇게 생겼을까 너무 억울하고 우울해서 매일 우는거 같아.
얼굴때문에 차라리 죽고싶다는 생각도 들어.
내가 불이익을 받을때마다 얼굴땜에 그런걸까? 내가 예뻤으면 안저랬을까? 이런생각도 들고. 너무 힘들어.
진짜 왜 저렇게 생겼을까……
난 성형해도 안되는 얼굴인거 같아.
내얼굴의 모든 조건이 성형 잘받는 얼굴과는 거리가 멀어
함몰눈에 피부 두껍고 잘 안늘어나고 윤곽은 울퉁불퉁 땅콩형에
눈은 삼백안에 꼬막눈에 시력도 안좋고 이중턱에 덧니에 진짜 아직 다 쓰지도 않았는데 가지가지 한다 ㅎㅎ
대체 난 왜이렇게 태어나서 시련을 겪는건지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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