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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신경 포럼

[강박] 사진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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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도무지 사진을 찍고 싶지 않다. 거울 속 내 얼굴이 낯설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 괜히 표정도 어색하고, 카메라를 들면 더 못나 보이는 것 같다. 아무리 각도를 바꿔도, 조명을 조절해도 마음이 풀리지 않는다. 오늘의 나는 그냥 이렇게 있고 싶다. 사진 속에 남기고 싶지 않은 날도 있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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