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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 외모강박은 예쁘단 말 들을수록 심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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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렉스였던 곳 고치기만하면 세상 행복할 줄 알았는데
막상 고치고 예쁘다는 말 듣고 사니까
오히려 정병걸리는 것 같아요 ㅠㅠ
이 외모가 아니었다면 사람들이 친절하지 않았을 것 같고
앞으로 못생겨지면 어떡하지 하는 강박에
자꾸 거울보고 사진찍고 정병 생기는듯요…

그래서 그런지 저도 누구 예쁘다고 칭찬 안하려고 해요 ㅠ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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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댓글목록

한라봉이에요님의 댓글

한라봉이에요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나랑 완전 같은 생각이네ㅠ...
나도 화장하고 꾸미고부터 사람들 태도가 변했다고 느껴지고 예쁘단 말 들으니까 강박 너무 심해져서 예쁘단 칭찬 불편해졌어
점점 생각도 안했던 부위들도 관심가고 고쳐야 하나 싶고 다 못나보이고 그런다ㅠㅠ

홍시76님의 댓글

홍시76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근데 진짜 ㄹㅇ임 난 다이어트 하고 사람된 케이스인데 애들 태도 바뀌는걸 한번 경험하니까 다시 그때로 돌아가기 싫어서 더더욱 강박이 생기더라 뚱뚱했을때보다 더 자존감 내려감

이수유님의 댓글

이수유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예사야, 수술하고 변해서 예뻐졌고 그걸로 감사한 마음 가지고 감사하게 살면되. 타인은 나에대해 쉽게 이야기해. 너무 마음 쓰지 않고 자신을 더 사랑하는 마음에 집중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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