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외향인이었는데 완전 낯가리게된 성격 > 심리/신경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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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신경 포럼

[불안장애] 극외향인이었는데 완전 낯가리게된 성격

작성일 24-05-05 16:19:58
조회 3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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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초반엔 언제나 파워당당한, 사람 많은 곳 에서도 장기자랑 가능한 성격이었는데 30대들어가면서
낯가리고 사람많은곳에 안가고 집에만있고싶고 그러네요..
다른사람은 나이먹어서그런거라고하는데 그게 맞는건가 싶어요
새로운환경이 되면 불편하고 집가고싶고 그러네요ㅠ
PC 웹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
6

댓글목록

비타는뚠뚠해님의 댓글

비타는뚠뚠해프로필
작성일

저도 그래요 ㅜ그래서 일하는것도 힘들고 사람 눈 마주보고 오래 얘기할때 엄청 의식하게 되는 것 같아요

lala4님의 댓글

lala4프로필
작성일

저도 딱 그랬어요. 20대때는 집에 못잇고 매일 밖으로 돌고 새로운 사람만나는게 재미있고 즐거웠는데 어느순간30중반이 되어 가니깐 다 귀찮고 사람만나도 즐겁지도 않고 불편해요 ㅎ
새로운곳 새로운 사람보다 이제는 집이 제일편하고 사람들도 가끔만나야 즐거워요 ㅎㅎ 다들 그렇게 좀 변하나바여

눈만10님의 댓글

눈만10프로필
작성일

저도 그래요, 혼자 샐러드바도 혼자가고 고깃집에서 거기 구워먹을 정도로 돌아다녔는데.. 자신감도 떨어지고..

안티프라젤님의 댓글

안티프라젤프로필
작성일

저도 세상 물정 모르던 학창시절에는 정말 외향적이었는데 20대 되서 완전히 변했어요.. 자존감도 낮아지고 자신감도 떨어지고..

qwertttt님의 댓글

qwertttt프로필
작성일

저도 그랬는데 저는 사람에 대한 상처로인해 제 스스로가 마음의 문을 닫은거같아요.. 멀리하게되고.

dmc상암님의 댓글

dmc상암프로필
작성일

체력 문제도 있는 것 같아요. 전 운동하면서 좀 좋아졌습니다. 다정함과 주변을 둘러보는 에너지는 체력에서도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근력운동 틈틈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