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오후 모두 처방받을 때는 졸음이 심한 부작용이 있어서 과다 수면이 있었어요. 그래서 오전 오후 다 처방이 빠졌었는데 그랬더니 밤에도 잠이 안오더라구요. 지금은 오후에만 처방받아서 자기전에 먹어서 잠 자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오전에 먹으면 일상생활에 지장

졸음

교대 근무를 하면서 수면장애가 발생했는데, 수면제보다 클로나제팜이 더 도움이 됐어요. 수면장애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불안이 주된 이유였었기 때문에 클로나제팜 단독으로도 효과가 있었습니다. 경미한 공황장애와 과호흡 증상도 가끔 있는데, 필요시 복용하면서 증상 조절 중입니다.

자주 멍때리는 소발작 증상이 있어 우울증 치료 중 일주일 분 처방받았었는데, 딱히 효과는 없었어요. 대학병원에서 소발작은 아니라고 하기도 랬고 부작용도 딱히 없었어서 그러려니 했지만 효과가 거의 없는 것 같았어요.

자다가 이유 없는 압박감에 숨이 막혀서 일어나곤 했습니다. 음식을 먹었으면 차라리 역류성 식도염인가보다 하고 말았을텐데 그것도 아니였고 충분한 운동 후 겨우 잠드는데, 여러 정신적인 이유로 잠들기도 어려웠지만 겨우 잠들어도 저런 증상으로 답답하고 숨이 턱 막히는 증상에 피폐해졌는데 클로나제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보통 오전에 먹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낮에는 졸음운전 주의하셔야 합니다. 음주 후 약 복용시 감정기복이 심하게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