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약 먹으면 식욕은 그대로인데 살이 빠짐 먹는양은 좀 늘었는데도 꾸준히 복용하니 살이 많이 빠졌고 눈바디가 좋아졌음 그래서 다른 약 못먹겠고 이약만 먹게됨 우울감을 막는느낌이라 울고싶은 마음에도 눈물이 안나서 참 답답했음

이약을 몇주 먹으니 불면이없었는데 잠이 안오고 악몽을 자주 꾸게 됐음

불면증이랑 악몽이 크게 불편했고 그래서 다른 약을 같이 먹으니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부작용은 남았음 단약 이후로는 괜찮아짐

우울증에 최고인 약 같음
근데?? 이거 먹으면 너무 졸림 약간 눈꺼풀이 너무 무거워서 눈을 뜰 수가 없음
그래서 난 결국엔 약을 바꿨으나 우울할 때 얘 먹으면 우울해지지도 않고 잔잔해져서 좋았음
공부하느라 졸려서 못먹었을뿐

우울증이 심해서 처음으로 타먹은 약 중에 하나. 신기하게도 이 약을 먹으면 행복하다, 이런 느낌이 아니라 안 먹었을 때 우울감이 밀려오는 걸 느낌 그러니까 어느정도 효과는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 약 먹었을 때 어마무시하게 졸렸음 그래서 결국엔 약 바꿈

아빌리파이정이랑 같이 처방받았고 병명은 경미한 우울증이였습니다. 아빌리파이정같은 경우 식욕 증진과 메스꺼움같은 부작용이 있는 대신 정신이 확 가라앉아졌다면 이 약은 부작용도 없고 좀 머리가 멍해지며 졸린게 다지만 효과도 미미한... 그냥 처방받으면 드시고 말면 안먹는 그냥 그런 약

항상 규칙적이게 먹었는데도 효과를 느끼지 못함 약을 먹은 게 맞는지 궁금할정도. 잠 안 올 때 3~4알 정도 한번에 먹어야지 좀 졸렸었음 나에게 잘 맞는 약은 아니었던 거 같다 밤 10시에 먹었어서 그런지 폭식증에도 큰 효과가 없었음

저는 저한테는 꽤 좋은 효과가 나타났던 약인 거 같아요. 제가 한 때는 우울증이 너무 심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타온 약 중에 유니작정이 있었어요. 유니작정을 타기 전에 다른 약을 먹었었는데 그건 제가 너무 처지는 느낌이더라고요. 근데 유니작은 좀 달랐어요. 아예 처지게 냅두는 게 아니고 어느정도 활동성은 있으면서 우울한 건 좀 적게 만들어주는... 이거 먹다가 안 먹으면 우울한 게 더 크게 다가오긴 했어요

결혼하기 전 아빠 폐암 진단과 여러 사정으로 우울증이 왔습니다. 너무 힘든 어느날 더이상은 힘들것 같다는 생각에 퇴근 후 정신과에 방문하였고 상담과 진료 후 해당 약 처방받았어요.
6개월 전후로 의사 지시에 따라 용량 조절해가며 복용했고 지금은 우울증 완치판정에 괜찮아져서 너무 좋습니다.

귀찮지만 하루에 한알씩 꼭 먹어야한다는 점이 귀찮았습니다. PMS증후군도 교정 가능하다고 들었고 실제로 효과가 있었어요.

제가 약에 민감하긴 한데 복용할때 간혹가다 저혈당(실제 저혈당은 아님)과 비슷한 증상-힘없음, 숨 잘 안쉬어짐, 공황발작같이 곧 죽을거같음 등 조금 큰 문제가 두번쯤 왔었습니다.. 약이 너무 좋고 효과도 있지만 이러한 부분때문에 다시 먹기 두려워요. 약 끊은 이후로 한번도 그런적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