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인 이라면 무조건 약 먹어야 된다고 생각. 약 안 먹고는 사실 일상생활 난이도가 다른 사람과 비교도 안되게 높음. 약 처음 먹고 나서 든 생각은 와 아니 사람들이 이런 삶을 살고 있었다고? 싶을 정도로 너무 손해 본 느낌과 억울하고 아쉽고 또 이걸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음.

성인 adhd 판정 후 18로 시작해서 현재 36mg까지 복용중임. 사실 27까지는 의욕이 더 생기는 느낌. 근데 부작용이 하나도 없음. (대표적인 부작용: 식욕저하, 떨림)
36mg 복용 후 식욕저하는 확실히 느껴지고, 가끔 두근거림이 느껴지긴함.
더 증량해도 문제는 없을것같지만 계속 36 먹을듯

Adhd 있으면 꼭 약 먹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소화장애랑 두통이 용량을 높일 수록 심해져서 적응기간때 구역질도 나고 몸무게도 빠지고 하는데 적응하고 나면 adhd 증상들(미루기, 졸림, 실수 등)이 훨씬 나아져서 좋았습니다

경증 adhd인데 18에서 시작했다가 지속시간이 아쉬워 36으로 올렸다라 27로 내림 먹으면 세상이 선명해지는 기분이라 해야하나 에너지가 올라오는 기분을 느낌 피곤하지도 않고 각성제 먹은 느낌 식욕도 없어짐 근데 복용 후 6시간 7시간 지나면 우울감 불안감이 너무 심해짐 감안하고서 먹는거지만 주의가 필요해보임

저는 괜찮았어요. 일단 주의력 장애에 도움 될 만한 요소에
부작용도 제 체질이 그런 건지 아님 약이 좋은 건지 모르겠으나
지금까지 복용한 약 중에서 제일 잘 듣더라고요
별 다른 부작용 같은건 크게 있진 않는데
가끔 밤샘하고 몰아서 집중해야할때
살짝 벌렁대는 감이 있긴했습니다.

부작용하나도 못느꼈어요 식욕만 좀 저하됐어요
효과는 막 아주아주 드라마틱하게 그런건없고요
미루는게 줄어서 그냥 뭐 해야겠다! 하면 하게돼요. 우선순위를 못정하고 걍 중구난방으로 하다가 아무것도 제대로 못하던게 나아진거같아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먹었더니 버스 시간 다됐는데 굳이 머리 묶는법 영상보고 이러다가 늦고 이랬었는데 약먹고는 한번도 안그래요 딱히 빨리 준비해야지! 생각하고 노력한게 아닌데 그냥 그렇게 됐어요.
일상적인 거 말고 공부나 업무 집중 같은건 5분 집중하던게 10분으로 늘어난 정도로 보조효과만 있어요. 일반인만큼 30분 이상 하려면 스스로 노력도 해야돼요.

저는 확신의 ADHD라고 생각했지만 약을 먹어도 잡생각이 끊이지 않았고 약효는 잘 모르겠어요… 당시 시험 준비중이었는데 그냥 급박해서 공부를 오래했던건지 약때문인건지 잘 모르겠습니다ㅜㅠ 머릿속이 확! 맑아진 느낌은 없았어요

내가 입시때문에 콘서타 54미리까지 먹어봤는데 부작용 항상 개씨게 겪고 27로 다시 내림 27이 나한테 가장 적정이었음. 결론적으로 콘서타 안먹은날은 불안감과 강박감이 심해지고 먹은날은 그나마 그런 기분 덜하고 플라시보인진 모르겠지만 집중이 잘됨 근데 항상 배아프고 속안좋고 구역감 입마름 두통 등 부작용이 너무 심했음

집중은 잘 되며, 집중 지속시간은 8시간이라서 회사 업무시간에 차분하게 생활가능함. 약 먹기 전에는 생각 없이 말했었는데 약 먹고 나서는 뇌에서 필터링을 거치고 말을 하게 되니 사람이 진중해보이기도 함. 나는 특히나 평일 업무시간에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음.

단순히 약만 먹어서는 안되고, 약을 먹음으로써 내 행동 하나하나 말투 하나하나 신경 쓰며 내 의지로 바꿔야 된다는 마인드를 가져야함.

잠이 안올 수가 있고, 식욕이 떨어져 끼니를 거르게 될 수도 있음. 그리고 커피를 먹으면 오히려 잠이 오지 않음.ㅔ

일단 먹으면 집중력이 잘 되고 모든 부분에서 나아져요. 저는 에이디애이치가 정말 심한 사람이였다는걸 느꼈습니다. 처음 먹었을 때의 그 충격을 잊지 못 할거같아요. 정말 다릅니다. 식욕도 조절할 수 있고 기분도 조잘할수있고

잠이안옴

잔이안올때가있음

콘서타 18먹다가 자꾸 내 마음대로 단약해서 올림
효과도 부작용도 그냥 그런듯 먹고 한 한시간 정도는 심장이 빨리 뛰는게 느껴짐 약 먹기전엔 주위 소음에 엄청 민감했는데 약 먹은뒤로는 별로 신경안쓰임 일처리 빠릿하게 하는건 초반에만 그랬고 지금은 그정도 아님

딱히 못느낌

먹고 한 삼십분 한시간 정도 심장 빨리 뛰는게 느껴지고 외에는 못느낌

늘 adhd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국가고시 준비하면서  머리에 추가 달린 기분이라 결국 처방받아서 먹었어요. 확실히 머리가 맑아지고 집중시간이 더 길어지더라구요! 그렇게 국시도 합격 했습니다! 일하다가도 가끔 머리가 안돌아갈 때 먹고 출근해요ㅠ

보험은 전부 가입한 후에 약 처방 받으시는거 추천드립니다. 5년간 제약 걸려요

저는 심장 두근거림이 심했는데 그럴 때 인데놀 처방 받아서 같이 먹었습니다

콘서타 54 먹는데 54가 후기 게시판에 없어서 여기 씀. (처음에는 나도 18,27,54 순서로 증량해서 먹음)
콘서타는 내 인생의 구원자임. 콘서타 품절됐을때 메디키넷, 페니드도 먹어봤는데 얘넨 지속시간이 너무 짧아서 그런지 중증 adhd인 나에게는 효과가 그닥...;; 콘서타가 제일 잘 맞음. 콘서타 적응하고 주변에서 지적 받는 것도 줄어들고 확실히 나아짐.

커피랑 같이 복용하는 건 지양할 것. 심장 두근거리고 두통 좀 심해짐.

초기에는 두통, 심장 두근거림, 식욕 저하가 나타났음. (심한 정도는 아니었음) 시간 지나면서 두통이나 식욕 저하는 없어졌는데 오전에 복용하고 심장 두근 거리는 건 여전함. 그래도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음

18mg먹다 증량했습니다
처음 18mg먹었을 땐 2주정도 두근거림이 있다 가라앉아서 27mg도 초반에 두근거림이 있을 줄 알았는데 몸이 적응한건지 그러진 않았습니다.
18mg과 비교했을 때 감정조절 조금 더 잘되고 더 차분해졌어요. 시야도 좀 더 선명하게 보여서 좋아요
가만히 앉아있으면 산만해질 때는 여전히 있지만 그것때문에 짜증이랑 화는 안나요

부작용: 식욕감소(먹는 즐거움이 줄음)
잘시간 1-2시간 전 뭔가에 집중하면 약간 어지러움

ADHD진단받고 몇년째 먹고있다
요새는 구하기가 힘든지 물량이 없는건지 다른약을 주더라. 효과는 작게나마 정신이 좀 명료해지는 것 걑다.
개인적으로는 드라마틱하게 집중력이나 머릿속의 잡생각들이 고요해진다거나 이런건 없었다.
필요하니까 먹는 치료제지만 나처럼 큰 효과를 못 보는 경우도 있을듯

속이 불편하다. 쓰려...

입맛이 매우매우 사라진다. 속이 좀 더부룩하고 쓰린다.
살이 빠지는 느낌

경미한 adhd를 진단받아서 먹어봤는데 약간, 좀 더 집중이 잘되는 것 같기는 했어요. 하지만 원래도 있었던 자주 멍때리게 되는 것 같은 느낌? 살짝 소발작 증상이 심해졌어요. 대학병원 가본 결과 발작은 아닌 걸로 판명이 났지만..그리고 자주 움찔거리게 되는 부작용이 있는 것 같아요.

나의 구원… 내 평생의 문제를 고쳐줌. 산만한 정신을 정리해주고 남의 말에 경청이 가능해짐. 근데 그만큼 부직용도 있음. 일단 먹었을 때는 입맛이 싹 사라져서 음식이 빨리 물림. 근데 약효가 끝나면 폭식하게됨. ㅜㅜ 그리고 목이 말라서 물을 하마마냥 마시게됨. 노래부르거나 발표 등 목소리를 자주 내야하는 분들에겐 안좋을거같은게 목이 말라서 그런지 자꾸 조이고 금방 쉼. 또 약 먹고 한두시간 정도는 심장이 빠르게 뛰어서 시간 지나면 괜찮지만 불안장애 있으신 분들은 금방 불안해지실거라 생각하는데 불안완화약을 같이 먹으면 좀 나음.

위와 같음.

위와 같음.

약 복용하면 뭔가 사람이 빠릿해지고 보이는 시야가 또렷해짐 근데 그만큼 감각이라든지 전체적으로 예민해짐 낮에는 식욕부진증상이 생기다가 밤에는 나아져서 주로 밤애 뭘 먹게됨 밤에 갑자기 폭식 안하려면 낮에 조금이라도 먹어야함 아니면 너무 배고픔 눈이 뻑뻑해지고 초점이 안 맞는 느낌있었음 근육경직 떨림 있고 무엇보다도 땀이 좀 남 원래 땀 잘 안나는 체질인데 갑자기 땀이 너무 많이남

27 먹다가 지금은 36로 올려서 복용중
그 전에는 진짜 산만하고 남의 말 제대로 듣지 않고 방정리도 정말 심각하게 못해서 쓰레기방에 살았음 ... 근데 먹으니까 잡생각이 멈춰서 집중이 잘되고 시간약속을 잘 지키고 사람의 방이 됐다.... 더 빨리 알았다면 좋았을텐데 ....

27먹을때도 식욕부진이였는데 36으로 올리니까 식욕이 더 없어지고 감정기복이 심해졌음

콘서타 복용했을 때 느낌은 딱 안경 낀 듯 시야 또렷해지는 기분? 정신이 정리되고 집중 하나에 꽂히는 느낌... 대신 부작용으로 입 마름 있었고 속 울렁거리는 구역감도 있었음. 제일 크게 느낀 건 식욕이 싹 사라지는 건데 오히려 그건 나한텐 장점처럼 작용함 밥 생각 안 나니까 군것질도 안 하게 되고 굿

용량늘리면서 제일적은양부터 54였나까지 높여봤지만 큰효과는 못본것같음 머리속에 노래틀어놓은듯하게 정신사나운거랑 항상 너무 잘까먹고 신경곤두서있어서 먹었는데 그리 도움됐다고 확와닿진않았음 근데 계속먹으라해서 복용은하는중

약 먹는게 처음에는 무섭긴 했는데 확실히 일의 효과가 달라짐
진짜 두뇌회전이 빠르고 잡생각이 별로 안나게 됨
생각보다 주변인들도 꽤 처방 받아 먹는 사람들이 많았음
앞으로 꾸준히 처방받을 생각임!
근데 요즘 수급이 어려워져서 대체약 처방받긴함 ㅠ

약 먹으면 일단 일 나갔을 때 틀리는 빈도가 확 줄음 ...
그리고 중독에서 벗어나게 됨 .. 먹중독.. 배달중독 ... 이런거... 식욕이 많이 떨어짐 .. 근데 건강하게 식욕이 떨어져서 일반 사람들처럼 머금 그래서 살은 많이 빠짐 .. 진단 받은 사람만 드세요

각성제 효과가 있어서 긴장 근육 경직 이런게 더 심해짐

불면장애 생기는듯 ..

3년째 복용중인데 확실히 먹으면 집중이 잘되고 잠이 안옴! 큰 부작용 없고 내성도 덜해서 위험한약은 아닌거같습니다 일상적인건 잘 모르겠는데 일이나 공부할때에는 먹고 안먹고 차이가 많이 큼.. 시간이 훅훅 지나가는것처럼 몰입할수있음!

입마름 현상이 있어용 가끔 긴장했을때 심장이 좀 많이 크게 뛰는거같음.. 식욕저하는 단점까진 아닌거같아용 점심만 많이 못먹는 정도고 저녁은 똑같습니다 아 그런데 원래 있던 소화불량이 이거 먹고 전보다 약간 심해진거같아요

식욕 약간저하, 처방 초기에는 잠을 잘 못잘수도?

병원가서 adhd 검사받고 처방받음 확실히 집중은 잘됨 효과는 확실한데 내경우는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힘들었음 손떨림이 심하고 심박수가 가만히 있어도 130 찍혀서 힘들었음 식욕도 떨어져서 먹는동안에 살 많이 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