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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후기삼만리

[수술&질병명] 탈장

진료과목
신체부위
조회
338
평가
종합평점
4.4
평가참여
모든 질병은 반드시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 약사의 복약 지도를 통해서 사용해야 합니다.하부의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이용 바랍니다.

개요

탈장이란 신체의 장기가 제자리에 있지 않고 다른 조직을 통해 돌출되거나 빠져 나오는 증상을 말합니다. 신체 어느 곳에나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의 탈장은 복벽에 발생하는데, 복벽 탈장은 복강을 둘러싼 근육과 근막 사이에 복막이 주머니 모양으로 돌출되어 비정상적인 형태를 이루는 상태입니다. 주머니 속에 복강 내 장기가 포함되기도 한다. 탈장은 생긴 부위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됩니다.

원인

대부분의 탈장은 복벽에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복벽에 국소적으로 약해진 틈 사이로 지방 조직이나 복막이 덮인 장기가 돌출되면서 발생합니다. 복벽이 약해지는 요인으로는 성장 과정 중 소멸되거나 축소되어야 하는 구조물이 그대로 남아 있어 비정상적인 공간이 생겨 발생하는 선천적 경우와 그 밖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생기는 후천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특정 장기가 있는 부위의 복강 내 압력이 올라가면서 그 부위의 복벽이 점차 약해져 탈장이 발생합니다.

증상

샅탈장이 발생한 환자는 한쪽 사타구니 부위가 불룩 튀어나와 보이기도 하고 탈장이 음낭까지 내려온 경우에는 한쪽 음낭이 커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손으로 만져 보면 튀어나온 소장이 말랑말랑하게 만져지는데 배에 힘을 줄 때 더 뚜렷하고 단단하게 만져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탈장은 배에 힘을 줄 때 튀어 나왔다가 힘을 빼거나 누워 있으면 저절로 원상복귀 되는 상태가 반복되며 손으로 만졌을 때도 특별한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치료

답은 꼭 수술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탈장을 그대로 두면, 시간이 지날수록 장이 밀고나오는 정도가 심해져서 서혜부탈장인 경우는 음낭이 너무 커지고, 복부탈장의 경우 장이 복강내보다 탈장된 부위에 더 많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면 미용적으로 문제가 된다. 이 뿐만 아니라 작은 구멍으로 탈장이 되는 경우에서는 고도한 복압의 상승 등으로 평소보다 많은 장이 탈장되어 제자리로 들어가지 못하고 장의 목을 죄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장으로 가는 혈액공급이 문제가 되어, 장이 썩기도 한다. 탈장이 있다고 모두 이런 경우를 당하지 않지만 누가 이러게 될지 알 수가 없고, 나이가 많아져서 이런 일이 발생하면, 심각한 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탈장은 발견하는 즉시 수술적으로 교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탈장 질병 경험 평가

치료반응
통증경중
완치율
종합평점
4.4
평가참여
8

댓글목록

잔****님의 댓글

잔****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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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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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명
탈장
진단 병원
내과

평소에도 멍울 같은 게 생겼다 사라지는 편이라 그러려니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묘하게 통증이 느껴지고 불편해지더라고요. 결국 병원에 가보니 탈장이라고 해서 많이 놀랐어요. 막상 수술 후엔 생각보다 회복이 빨라요.

나****님의 댓글

나****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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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명
탈장
진단 병원
순천향대학병원

어렸을 때 탈장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어린 나이였지만 수술 과정은 비교적 간단했고, 수술한지 기간이 너무 많이 지난 후에 작성해서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습니다. 수술 후 현재까지도 특별한 후유증 없이 지내고 있으며, 필요한 치료를 잘 받아서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한****님의 댓글

한****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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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경중
완치율
진단 명
탈장
진단 병원
대학병원

탈장으로 수술을 받았을 때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수술 전 통증과 불편함이 있었지만, 의료진의 친절한 설명과 안전한 수술 덕분에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는 약간의 통증과 붓기가 있었지만, 처방받은 진통제와 휴식을 충분히 취하며 관리했습니다. 조금씩 움직일 수 있게 되면서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것이 가능했고, 현재는 통증도 거의 사라지고 예전처럼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회복하면서 몸의 신호를 주의 깊게 살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느꼈습니다.

가****님의 댓글

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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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명
탈장
진단 병원
대학병원

탈장 진단을 받았을 때는 걱정도 크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많았지만, 수술을 결정한 뒤에는 회복 과정이 생각보다 수월했습니다. 초기에는 움직일 때 통증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졌고, 병원에서 알려준대로 무리하지 않고 생활하니 회복 속도도 빨라졌습니다. 지금은 이전처럼 편하게 생활할 수 있어 치료를 잘 받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w****님의 댓글

w****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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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경중
완치율
진단 명
탈장
진단 병원
외과의원

처음엔 피부에 뭐가 난 줄 알았음 평소에도 표피낭종 이런거 잘 나고 또 지 혼자 잘 들어가는 체질이라 별 신경 안 썼는데 점점 뻐근한 통증도 느껴지고 일단 부위도 뭐 나기엔 애매한 부위라 병원 찾아가보니 탈장이라 하셨음... 수술 전에 수술 후 통증 심할거란 말 많이 들었는데 진짜 이 정도일 줄은 몰랐음 평소에 아픈 거 잘 참는 사람이라 웬만한 통증엔 얼굴도 안 변하는데 얜 진짜 개미친 아픔이어서 마취 깨자마자 눈물부터 흘렀음... 다시 생각하기도 싫은 고통스런 경험임... 그래도 일찍 발견 후 빨리 치료할 수 있었던 게 다행인듯

예****님의 댓글

예****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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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경중
완치율
진단 명
서혜부탈장
진단 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어느 날 평소처럼 운동 홈트 따라하다가 엄마가 내가 딱붙는 레깅스 입고 하니까 뭐 튀어나오면 다 보인단말이야? 그래서 엄마가 보더니 너 뭐가 튀어나왔다 그래서 보자마자 놀래서 손으로 눌렀는데 들어가길래 첨엔 아무렇지 않게 여기고 그렇게 한 2주..? 그냥 손으로 누르고 넣고 지내다가 엄마가 병원가재서 갔는데 탈장이래서 바로 수술했지 근데 진짜 너무 아파서 죽는줄 알았어 수술 끝나고 퇴원하고나선 집갈때 차타고 가는데 그 경미한 진동에도 ㄹㅇ 아파죽는줄...

동****님의 댓글

동****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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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경중
완치율
진단 명
서혜부 탈장
진단 병원
병원

언젠가부터 서혜부에 뭔가 불룩하고 튀어나오길래 확인해보니 탈장이여서 집근처 병원가서 탈장 수술 함. 수술은 복강경으로해서 흉터도 눈에 띄게 남지 않았음. 그래서 그런지 회복하는거는 빨랐던듯. 복강경으로 하면 배 안에 가스를 넣는데 그 가스때문에 수술하고 일주일정도는 엄청 고생함.

훈****님의 댓글

훈****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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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경중
완치율
진단 명
탈장
진단 병원
울산병원

소아시절 탈장으로 수술받았던 기억이있습니다. 탈장 수술시 전신마취후 깨어날때 막 소리를 지르며 깨어났던 경험이 있고 아랫배가 항상 더부룩하게 부풀어 올라서 청바지가 불편하게 느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현재는 건강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