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 진단. 나같은 경우는 염증수치와 통증이 따로 노는데다 상지관절 어깨 밑, 하지 관절 무릎 밑으로 통증이 다 있는데다 아침에 가장 바쁜 직업인데 조조강직이 있어 고생중. 게다가 혈청음성이라 산정특례를 못받는데 혈청음성도 빨리 산특 받으면 좋겠다

계속 약먹는 병이고 집안 가족 아무도 없엇는데 나혼자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걸린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약을 늘렸다 줄였다 하는데 병조절이 쉽지않다 . 머리가 자꾸 빠져서 이식 도 생각해보고 있는중인데 약으로 좀 조절이 잘되면 좋겠다.

대학병원에서 류마티스 관절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음. 진짜 유명한 대학병원이었음. 매 2개월마다 통원하면서 2년반정도 약을 챙겨먹었음... 하지만 이상하게 호전된다는 느낌이 없었음....이상해서 건너건너 친구가 다니는 병원 추천 받아서 검사해보니 류마티스가 아니라고 함;; 류마티스라고 진단받아서 약을 먹어도 호전되지 않는 분들은 꼭 다른 병원에도 한번 가보세요! 유명한 대학병원이라고 해도 100%믿을 수 없어요 ㅠ

몇 년 전부터 이유 없이 온몸이 아프고 피곤해서 병원을 전전하다가 섬유근육통이라는 진단을 받았어. 처음엔 약도 먹고 물리치료도 받아봤는데 그때뿐이라 답답했지. 그래서 생활 습관부터 고치기로 했어. 아침마다 스트레칭이랑 가벼운 요가를 하니까 근육이 조금씩 풀리더라. 잠도 일정하게 자려고 밤늦게까지 휴대폰 안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고 노력했어. 음식도 자극적인 건 줄이고 따뜻하고 소화 잘 되는 걸 챙겨 먹으니까 몸이 덜 긴장되는 느낌이었어. 물론 통증이 하루아침에 사라진 건 아니지만, 예전처럼 무기력하게 누워만 있지 않고 일상생활을 조금씩 해낼 수 있게 된 게 큰 변화였어. 마음가짐도 중요하더라. 완벽히 낫는다는 생각보다 ‘오늘은 어제보다 낫다’고 믿으니까 훨씬 버티기 쉬웠어.

아무래도 유전이 작용 많이 하는것같은 질병으로 생각됨... 나도 가족도 류마티스가 살짝식이라도 있음. 물리치료도 받았으나 크게 도움이되는것보다 그때 당시 통증 경감정도 되는 느낌. 살이 있는편이라면 감량은 필수인듯

류마티스 진단받고 한동안 정말 힘들었어요. 아침마다 손가락이 뻣뻣해서 일상생활이 어려웠고, 마음까지 지치더라고요. 꾸준히 약 먹고 운동 조금씩 하다 보니 조금씩 좋아졌어요. 아직 완전히 낫진 않았지만, 주사맞으면 통증 없는 날도 생기고 있어서 희망이 보여요. 처음엔 정말 막막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관리하면 나아지겠죠

류마티스 관절염은 치료가 중요한것보다
자기관리가 훨씬더 중요한것 같아요
병원에서 계속 주사를 맞고 약을 처방받아도
완치가 없는건 똑같은데 제가 경험했을때
운동이나 자기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술담배는 꼭 끊으세요

갑자기 손가락이 너무 아파서 검색해보니 류마 관절염 나옴. 일단 시간 벌기 위해서 동네 정형외과에서 피검사 했더니 륶마라고 대학병원 류마내과 가라고 함. 그뒤로 륶마인생 시작인데 좀 거지같은 병임; 성형수술도 맘대로 못하고 좀 그럼 ㅠ 혹시라도 손가락 2,3번째 마디 붓고 아프면 바로 피검사부터 돌리셈!!

이상하게 손목이 갑자기 아파서 병워에 감
의사 선생님은 뭐 때문에 다친것 같다고 하는데 전혀 그런일은 없었고
엑스레이상으로도 꺠끗했음
아무래도 겉이 아니고 속에서 이상이 생긴것 같아서 피검사 하자고 했더니
자가면역이 있었음
그래도 충격파치료 세번정도 받고 많이 좋아짐

류마티스 자체가 완치의 개념이 아니다보니 꾸준히 약 먹으며 관리하고 있어! 확실히 먹기 전보다 통증은 덜해진것같은데 그래도 간헐적으로 찾아오는 통증들은 적응이 안된다 ㅠㅠ 원장님 시크하시지만 친절하시고 질문에도 하나하나 설명해주셔서 정말 좋아!

주변 아끼는 지인이 류마티스라 같이 병원도 가고 약 먹는걸 매일 옆에서 보니 자연스레 관심이 가네요
대학병원에 3개월에 한번가서 소변검사와 피검사 하고 약을 처방 받는데 수치가 떨어질때의 공통점이 건강한 식습관이랑 운동 같은거 가볍게라도 할 때 좀 괜찮아지는거 같아요 다들 힘냅시다..

삼촌이 류마티스 관절염 걸리셨는데 다리 걷기가 불편하고 힘들어보이심 티는 많이 안내시는데 얼마나 속으로 힘드실까 걱정이 되는병 완치율이 낮은 병이라서 안타까움 단순히 걷는데 불편할 뿐만 아니라 속에서 더 아프실테니

알수없는 고관절 통증과 등허리 통증으로 다른 대학병원을 2-3년 넘게다니며 척추 디스크등 정형외과 질환인줄로만 알고 엉뚱한 시술과 약물 복용 장기로 하며 효과를 못보다가 우연히 운좋게 강직성척추염이라는 질병을 알게되어보니 저의 증상과 비슷해서 류마티스내과가서 피검사후 확진받았어요 류마티스내과에서 받은 처방약으로는 확실히 통증이 잡혔고요

동생이 류마티스에 걸렸다고 햇는데 처음엔 이런 게 잇는 줄도 몰랏다… 불치병희귀병이어서 평생 약을 달고 살아야 한다고 함 비오기 전날인가 그때부터 되게 아파하고 약없이는 못버텨하는 거 같음 많이 아파보이던데 얼른 나앗으면 함…

정말 힘듦,,, 소음순에 궤양났을때 너무너무아파서 식음전폐함 소변도 못누겟고 침대에 엎드려누워서 처방받은 연고 열심히 발라줌 연고바르면 낫는건 1~2주 소변은 3주부터 편하게 눳음 진료비도 너무비싸고.. 이젠 염증 나더라도 생식기만 아니였으면좋겠음

한달에 한번씩 대학병원에 가서 항생제 주사를 맞는 ㅈ아주 가까운 지인이 있습니다  한곳에 정착된게 아니라 늘 불안해하면서 꾸준히 맞고 있어요 몇달 후에 완치 검사 하러 가야하는데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ㅠ

집안 내력인지 엄마쪽에 있으면 쭉 내려오는 듯
빨리 병원 안 가면 손가락 변형오고 통증이 온몸에 번갈아오다가 다 아픔. 스테로이드 써서 얼굴 달덩이됐다가 일 그만두고 쉬니까 스테로이드 줄여서 좀 돌아옴 그래도 약을 못 끊고 약때문에 골밀도 감소시키는 성분있지만 못 끊어서 악순환

아기 낳고 갑자기 온뼈 마디가 들쑥 날쑥 이곳 저곳 아리고 쑤셔서 일년 지켜보다가 아침에 일어나는 순간에 더 뻣뻣하고 아프고 피곤함이 극대화 되어서 병원에 가보니 류마티줌 이라고하네요 저는 약은 안먹고 평소 컨디션 조절로 다스리고있습니나

정말 관절통증도 심하고 운동이나 무리한동작을 요구하는 생활패턴은 엄두도 못내게 만듭니다
행동을 소극적으로 바꾸게 만들고 운동을 멀리하게 되면 더더욱 악화되니 체계적인 관리와 컨트롤이 필요로하며 항상 무리가 가지않게 예의주시해야합니다

고등학생 때 발병. 무릎에 물 차서 빼러가니까 류마티스 진단 받음
오락가락하는 염증 수치와 함께하는 오락가락한 정신 상태...
밤에 관절아프면 진짜 너무 아파서 눈물 남
지금은 좀 괜찮아졌는데 그 영향인지 비올 때 관절이 너무 아픔

중학교 1학년때 발병했다
면역질환인 관계로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아마 유전력과 발병하기 1주일 전 쯤 심한 감기가 걸렸었는데 연관이 있을거라고 예상합니다.
정말 관절통증이 심한 질병이었고 초기에 대응을 제대로 못하면 다른관절들로 통증이 옮겨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제일 중요한 부분은 면역관리이기 때문에 적절한 운동과 식습관 수면패턴을 맞춰야할거같습니다

초등학교 일학년 부터 중학교 삼학년까지 오랜 기간 서울까지 왔다갔다 하면서 병원을 다녔었는데 염증 수치 개선이 가장 중요한 질병이었다. 약을 하도 많이 먹어서 지금까지도 약 먹는 걸 싫어한다. 약을 먹으면 살이 좀 찌는데 다이어트도 하고 약도 끊고 그때 당시에 블루베리 와, 양파즙 챙겨 먹었었는데 어느새 수치가 좋아져서 아직까지도 완치 상태이다 난치병 이라고 들었는데, 다른 분들도 관리 잘해서 완치 되시길 바랍니다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약을 맞게 잘 먹으면 운 좋으면 단약도 가능, 그러나 일정기간 이후 다시 재발 가능성이 높고, 잊고 지내다가 다시 아프기 시작했을 때 류마티스 재발인걸 모르다 시간보내면 관절 변형이 빠르게 옵니다.

원인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보니 완치가 어렵고, 특정관절을 자주 쓸 수록 악화가 빠른 병입니다.
최대한 덜 쓰되 근력운동을 꼭 곁들여줘야하는데, 운동을 안해서 관절을 도와줄 보조근력이 부족해지면 관절 손상속도가 더 빨리지는 경향도 보입니다 (개인사례)

통증과 병의 진행속도는 개인차가 있으며, 한창 염증올라와서 벌겋게 붓고 아플땐 푹 쉬고 붓기부터 가라앉히는게 좋습니다.

초기에는 퇴행성 관절염과 증상이 비슷해 오해할 소지가 있어서, 증상이 있다싶으면 전문병원 여러곳 다녀보면서 진단받는게 좋습니다. 처음에는 퇴행성 진단 받았다가 큰 병원에서 류마티스 판정을 받았고요... 완치가 안된다 보시면 됩니다 평생 약을 달고살아야하고 관절이 많이 아파요. 다만 초기에 발견시 약만 꾸준히 먹어주면 일반인처럼 생활 할 수는 있습니다 정말 초기발견이 중요한 병입니다.

류마티스 10년차 질환자에요
류마티스는 약 없이 이틀만 지나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지불안증후군 처럼 붓고 이해할 수 없는 통증이 하루종일 있어요
온 몸이 아프다보니까 자연스럽게 피로감이 미친듯이 생깁니다ㅜ하 진짜 건강이 최고라더니 이상한 병에 걸려 하루하루가 고단합니다... 완치율은 적지만 경중에 따라 난치성 환자 등록을 받으실 수 있고 등록 시 금액적 정부 지원은 자동 등록되어 진료 비용은 부담이 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