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때, 더울때 계절이 바뀔때마다 입술 옆에 하얗게 올라옴 각질이 심하게 일어나는? 편이라 첨엔 립밤같은거 발라주다가 안 나아서 병원갔더니 구순염이랬어요 면역때문에 그런거라 약 먹어도 그때 뿐이고 관리 잘 해줘야함

나는 이게 유전의 일환이라고 생각하는게 우리 아빠가 심함 한달중에 구순염이 없는 일수는 절반정도 임. 그래서 친구들이 어릴때 구순염잇다고 말하는게 이상했음 특별한게 아닌데 왜 말하지? 커서는 남들이 일년에 몇번생긴다는걸 알게됨 그리고 나도 운동하고 가글을 생활화 해서 점점 빈도를 줄이게 됨

어리적 부터 입술옆에 물집이 저주 생겼음 한번 생기면 매우 따갑고 간지러움. 약을 발라도 7일정도는 감 일상생활이 불편할때가 많음. 요즘은 나여거드니 면연역 저저로 자주생김 3개월에 한번씩 걸리다보니 매우힘듦

어느날 부터 입꼬리가 찢어진거같아서 그냥 건조한가보다 싶엇는데 다음날보니 엄청 입꼬리 빨개지고 입이 안벌어졌어 그래서 소아과가서 연고 처방받앗어 써봤는데 나름 금방 없어진듯 한 3일? 근데 없어지면서 엄청 입술이 건조해지고 입꼬리에 각질이 엄청생겨서 좀 보기 추햇어..

구순염이 진짜 악랄한 게 진단명이 여러 가지라는 것...
처음에는 헤르페스인 줄 알았음 병원에서도 다들 헤르페스라고 했고 원래 잘 올라와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약이 안 듣는 것도 모르고 세달을 먹고먹고 병원가고 고생하다가 딱 한 곳에서 헤르페스가 아닌 접촉성 구순염 같다고... 그래서 틴트 끊자마자 괜찮아짐 근데 이것도 한번 생기면 헤르페스처럼 특정 물질 접촉시 계솓 재발한다고 함

어느 날부터 입술에 계속 진물이 나고 가렵고 따갑기 시작하더니 박탈성구순염 진단을 받았어.
처음엔 립 제품을 잘못써서 발병한 게 아닐까 추측했는데, 사용하던 제품을 모두 바꿔도 2년을 넘게 나았다 재발했다 반복했어.
입술라인 따라 물집이 생기기도 하고,
입술 껍질이 다 벗겨질듯 일어나기도 했어.
약을 먹어도 그때뿐이고 화장할 때 립을 못 바르니까 스트레스 였어.
그러다 검색으로 바세린이 괜찮다는 후기를 보고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어.
가끔 면역력 떨어지면 살짝 간지러우면서 또 재발하는 게 아닌가 싶을 때는 있긴한데,
예전처럼 심한 구순염은 생기지 않아!
대신 진짜 매일 저녁마다 립밤 듬뿍 바르고 자..

구순염으로 몇년동안 고생중인데
증상은 입술 경계 주변으로 항상 각질이 있고 화장품 종류 상관없이 바르면 간지럽고 따갑고 진물났다가 괜찮았다가 반복중입니다
스테로이드 약 복용할때는 잠깐 좋아지고 더 나빠짐 잠깐 피부 두드러기로 한약 먹었을때 입술도 잠잠해진적 있음 결국 면역력이라 생각함ㅠ
입술 주변으로 다 흉터생겨서 별명 웅이아버지임… 여자인데 스트레스받아요
그나마 제가 효과 좋았던거 말씀드리면
치약도 자극이 될 수 있어서 암앤해머 덴탈케어로 바꾸고, 비타민 꾸준히 먹고, 립제품 최대한 안바르고 립밤은 비판톨 , 바세린 조합으로 발랐어요 ㅠ 다른 립밤에도 입술 주변으로 간지럽고 민감하게 반응한답니다
다들 저처럼 웅이아버지 되기전에 이 글 보고 뭐라도 바꿔보고 면역력 챙기셔요

처음에 입술이 트는것 처럼 각질일어나면서 갈라지기 시작해서 건조해서 그런가하고 방치했음 .. 나중에는 립밤 발라도 효과없고 2주쯤 지나자 슬슬 따갑고 , 육안상으로도 입술 영역이
확장된 것 처럼 ㅠㅠ 번짐(입꼬리 아래쪽)이후에는 자고 일어나니 진물까지 나기 시작해서 병원감. 연고 처방받고 수시로 발랐고 안바르기 시작하거나 푹 쉬지 못하면 또 재발
푹 자고 연고 잘 챙겨바르면 비교적 회복됨
현재는 처음 약처방 받은지 1달정도 넘었고 최근에는 약 안바름 .. 그래도 피곤하지 않으려고 주의해요 원인은 정말 모르겠어요 ….

댓글들 보고 알았는데 롬앤틴트 때문이었구나..
입술 갈라지고 따갑고
구순염 있는 상태로 뜨거운거나 매운거나 먹으면 진짜 입술 따가워서 미침
막 붓고..
큐립 바르면 좀 괜찮아지긴하는데 스트레스받거나 피곤할때 다시재발함
지금생각해보니 롬앤때문이었나 싶기도하지만,,

강아지 알레르기 있는데 강아지 키우는 나는 구순염 결막염 비염 감기는 달고 산다 ㅠㅠ 이제는 구순염 생겨도 아싸 입술 필러 나이스 하는 편 알보칠 따위 하지 않아요 그냥 기다립니다 ㅠㅠ 이거 한 번 생긴 사람은 완치라는 게 있을까싶음

구순염으로 유명한 롬ㅇ사의 틴트를 사용함과 싱체 내 피로도 누적 등의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인지 6개월 전 발생함
아직 완치가 되지 않아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고 자신감 저하 등 정신적으로도 고통받는 경우가 있음

롬앤 틴트 사용하다가 갑자기 붓고 건조하고 수포같은게 올라오고 따가워서 피부과갓더니 구순염 진단 받음. 스테로이드 약 받고 확 나아지는것같앗으나 약끊으면 다시 재발되는데 더 심해졌음
박탈성구순염에 짓물 , 입 주변 농가진까지 심해져서 화장 끊고 몸에좋은것만먹고 잠많이 자면서 결국 면역으로 해결함.. 스테로이드는 심한걸 눌러주는 것 뿐이고 화장품 끊고 잠많이 자야 낫는듯하다 롬앤 ㅗ

구순염 유발 원인으러 꼽히는 맥립스틱 롬앤틴트 다 사용하거 면역력 레전드로 안좋을 시기+스트레스미친듯이받던 시기에 생겨서 1년 반 가량 고생했고 낫지않아 스테로이드 리바운드현상 겨우 버텨내고 스테로이드 끊은 후 한의원 다니면서 생활습관 개선등 아직 노력중.. 그래도 진물 줄줄 나던 전보단 나아져서 희망을 가지고 있다

입술각질이 계속 탈락하길래 그냥 매번 뜯거나 불려서 제거했는데 어느순간 입술경계부분에 비립종같은게 났음 그 뒤로는 각질은 계속 떨어지고 점점 노란각질이 생겼음 그래서 피부과 많이 다녀봤는데 도움 하나도 안되다가 한의원도 다님 도움 하나도 안됨 마지막으로 간 피부과에서 준 약 바르고 많이 나아져서 지금은 약도 안바르고 일상생활가능함. 요즘에도 불규칙한 생활하다보면 안좋아지려는게 느껴지긴 하는데 처음처럼 안좋아지진 않아서 다행임

입술이 계속 따갑고 갈라지길래 그냥 건조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구순염이었음ㅠ
입 주변이 빨갛게 트고 각질도 심해서 너무 불편했는데, 병원 가서 연고 처방받고 보습 열심히 하니까 많이 좋아졌어!
내생각엔 적색202호 들어간 틴트들 때문인거 같은데 이제는 성분 보고 립산다ㅠ

구순염 당시 정말 온 입술이 물집으로 덮히고 아예 입술선, 입술 껍질 등이 다 사라졌음. 아예 그 점막 상태로 몇 달을 보낸 것 같음. 스테로이드 연고는 오히려 부작용을 가져왔고, 고함량 비타민도 먹어봤으나 복용하면서 불면증이 심해져서 잠을 자지 못했음. 화장도 안 하고 괴롭게 몇 달을 보냈더니 결국 낫기는 했으나 입술 선이 흐려지는 등의 흔적이 남았음. 현재는 조금이라도 구순염이 재발할 것 같으면 일찍 자고, 입술 주위를 최대한 청결하게 하고, 화장을 하지 않는 방법으로 최대한 예방하고 있음.

언젠가부터 입술 윗쪽이 따갑고 거칠거칠한 느낌이 들어서 병원에 갔더니 구순염 진단 받았어요 립메이크업을 해도 이상하고 따갑고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ㅠ 원인은 모르겠구 화장은 그 시기동안 하지 않는게 좋다고 하셨습니다

구내염을 달고살았다. 조금만 피곤하면 바로 입술에 포진이 생기고, 면역력 박살 났을땐 입 주변으로 아토피까지 생겨서 일년정도 울기 까지 했을 만큼 힘들었다. 한약에 양약에 온갖 방법 다 써봤지만 소용없었다. 그러다 일 다 관두고 일년 집에서 푹쉬니 거짓말처럼 증세가 완화되었다. 면역력에는 잘먹고 쉬는게 최고다

입술윗쪽까지 번져서 탈각되는ㄱ ㅔ엄청 심해서 보기에도 안좋기까지 하기 시작. 병원 가도 상관없지만 약국에 '큐립'이라는 입술연고 있는데 그거 받아서 쓰자마자 제일 심했던 부분들 싹 가라앉음. 병원 갈 시간없으면 약국 가서 그거 달라고하세요. 개좋음

유치원때부터 입술 간지러움, 극강의 건조함과 그로 인한 각질을 달고 살았어. (어릴 땐 건조하니까 침 많이 바르고 그럼 또 건조해지는 악순환,,,)
햄버거에 있는 소스, 케찹 이런거 닿으면 너무 따갑고 입술 빨개지고 간지럽고 가라앉으면 각질 파티...
성인돼서 화장을 하기 시작하니까 틴트 바를 때마다 더 심해지는 걸 느꼈고.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위, 아래 입술을 꾹꾹 해보면 물이 나오는 느낌...?이 생겨서 피부과에 가게 됐어.
연고 이름이 뭔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약한 스테로이드 연고를 주셨고 약이랑 그걸 같이 바르니까 최대 3일만 바르고 안괜찮아지면 다시 오라고 하셨는데 2일만에 진짜 내 인생 가장 보드라운 입술을 가져봤어 그때.
스테로이드 거부감 있는 사람 많을텐데, 의사 믿고 욕심 버리고 딱 바르라는 만큼만 바르면 급한불은 끌 수 있으니까 처방해주시면 꼭 발라봐.
틴트를 계속 바르는 이상 완치는 못할거라고 생각했고 대신 스테로이드로 심한거 잠재우고 나서는 프로토픽이라는 연고를 바르고 있어. 처방이 필요한 연고야!
스테로이드 없는거라 장기 사용이 가능한 연고라고 하는데 하루에 2번정도 발라주고, 꽤 오래 좋은 입술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것 같아.
가끔 또 엄청 안좋아지면 스테로이드 저녁에 딱 한번만 발라주고 또 프로토픽으로 유지!
구순염은 평생을 달고살아서 이정도로 아주 만족하고 있어.

+립밤추천 : 뉴트로지나 아주 무난해서 한 5년 썼어 / 요즘은 추성훈 립밤으로 유명한 그 맨소래담 립밤 쓰는데 좋은것 같아!
구순염이 있어서 화한거 싫어하는데, 그렇게 심하게 화하지 않아서 입술이 아프지 않은데 입술이 맨들맨들 해지는 느낌!ㅎㅎ

+틴트 : 난 개인적으로는 매트한건 바로 구순염 올라와서 늘 글로우만 발라! (근데 동생은 오히려 글로우 쓰면 안좋다고 하더라.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 것 같아.)
한번 발랐는데 입술 안좋아진다 하는건 아까워도 안 쓰는게 가장 좋은것 같고, 글로우여도 100% 구순염 올라오는 브랜드가 페리페라...
색깔 너무 이뻐서 샀다가 늘 버리게 되는.... 페리페라랑 롬앤 틴트가 구순염 올라오는 틴트로 유명하더라...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괜찮았던 틴트는 에뛰드 오버 글로이 틴트랑, 더샘 새미스 에이드 샷 틴트였어.
근데 아무리 괜찮았던 틴트여도 침 닿아서 오염된거 오래쓰면 입술에 안좋으니까 2-3달 쓰고 버리는것도 입술에 좋더라...!
그리고 틴트 살 때도 혹시 모르니까 구순염 일으키는 걸로 악명높은 적색 202호 이런 원료 들어간건 피해서 사는거 추천...!

매일 마스크 없이는 밖에 못 나갈 정도로 입에 염증이랑 각질이 말도 안되게 많이 생겼었어요 결국 피부과 다니면서 입술에 주사만 수도 없이 맞고 엉덩이에도 계속 주사 맞으면서 치료했는데 완치는 못했네요..ㅠㅠ 그래도 지금은 뽀글뽀글 수포 같은 것도 안나고 립밤 바르면 정상적인 입술로 살아갈 수 있게 됐습니다

아니 자꾸 입술에 각질? 같은 게 자꾸 일어나고 건조한 것 같고 그래서 병원 갔더니 구순염이라고 함 립밤같은 거 하루에 10번정도 꾸준히 바르고 건조하게 하면 안된다고 햇음 화장도 안하는 게 좋다고 함 … 여름엔 가끔 다시 재발하는데 겨울엔 맨날 달고살음

피부 하나는 타고나서 튼튼한 줄 알았는데 특정립스틱에 알레르기 반응으로 접촉성 구순염 생겼어요 소스류나 케찹 국 종류 닿기만해도 쓰라리고 따가워서 치약도 불소성분없는 치약으로 바꾸고 스테로이드 연고 꾸준히 바르고있어요

치료시기가 가장중요합니다 저도 입술에 오돌도톨한게 올라오고 따갑고 붓고 사람마다 느끼는 통증은 다르겠지만 정말 스트레스 많이받고 고통스럽습니다 완치라는 개념은없지만 관리가 가장 제일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입술이 계속 불편하게 뜯기고 올라와서
병원에 방문했는데 직원도 많고 깔끔해서 빠르게 예약후 진료받을 수 있었습니다.
의사선생님도 친절하시고 과한 진료를 안봐주셔서 좋았습니다. 약 먹고 금방 나았습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