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원인
진단 및 검사
치료
흉통 질병 경험 평가
댓글목록
d****님의 댓글
d****
갑자기 가슴이 콕콕 쑤시거나 뻐근하게 아플 때 있잖아. 처음에는 '스트레스 때문이겠지', '잠깐 이러다 말겠지' 하고 넘겼거든? 근데 며칠 동안 계속 그러니까 혹시 심장 문제일까 봐 너무 겁나더라. 결국 내과나 순환기내과 같은 데 가서 진료를 받았지.
선생님이 내 증상을 꼼꼼하게 물어보시고는 심전도 검사, 피 검사 등등 이것저것 다 해보자고 하셨어.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솔직히 엄청 불안했어. 다행히 심각한 심장 질환은 아니고, 주로 스트레스나 역류성 식도염, 아니면 근육통 때문인 것 같다고 하시더라. 병원에서는 위장약이나 근육 이완제 같은 걸 처방해 주셨지.
진단 받고 나니 마음은 일단 놓이더라고. 선생님이 처방해 주신 약을 꾸준히 먹고, 평소에 자세도 좀 고치고, 숨 쉬는 연습 같은 것도 했어. 신기하게도 약을 먹고 심장이 괜찮다는 걸 아니까 통증 빈도가 확 줄더라. 특히 밤에 누워있을 때마다 답답하던 통증이 사라지니까 잠도 편하게 잘 수 있게 됐고.
흉통이 진짜 사람 잡는 불안감이거든. 혹시 나처럼 가슴 통증 때문에 걱정하는 사람 있으면, 무조건 병원 가서 검사부터 받아봐.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는 걸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불안감이 사라져서 증상이 훨씬 빨리 좋아지는 것 같아. 나도 이제 맘 편하게 지내고 있어!
얼****님의 댓글
얼****
얼마 전부터 가슴이 쿡쿡 쑤시고 답답한 느낌이 있어서 걱정돼 병원을 찾았더니 흉통 증상이라고 했습니다. 처음엔 심장 문제일까 봐 무서웠는데, 검사 결과 다행히 심장에는 큰 이상이 없고 근육 긴장과 스트레스성 통증이 원인이라고 하더군요. 의사 선생님이 자세 교정과 스트레칭, 충분한 휴식이 중요하다고 하셔서 생활습관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컴퓨터 작업 중 자주 자세를 바로잡고, 틈틈이 어깨와 가슴을 펴는 스트레칭을 했더니 통증이 점점 줄었습니다. 또,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가벼운 산책과 명상도 병행했습니다. 지금은 예전보다 훨씬 편안하고 숨쉬기에도 부담이 없어졌어요.
박****님의 댓글
박****
저는 과호흡때문에 흉통이 있는데 정신적인 문제라.. 솔직히 답이 약말고는 없는거 같아요
꾸준히 공황약 먹으니까 그나마 흉통처럼 느껴지던게 무뎌지긴했어요...ㅠㅠ
그래도 여전히 힘든건 어쩔수없네요 ㅠㅠㅠㅠ
S****님의 댓글
S****
평소 고혈압도 있고, 가끔 앉아있을때마다 안정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심박수가 110일때도 많아서 순환기내과도 가보고 대학병원 정신과에서 신경안정제도 먹어봤는데 일단은 조금 나아졌습니다만.. 수면 무호흡증이 오랬동안 있으셨거나, 저처럼 단순한 흉통이 아닌, 쥐어짜는 듯한 흉통이면 꼭 바로 119 불르셔야 합니다
습****님의 댓글
습****
가슴이 답답하고 아파서 응급실가면 심전도를 찍는데 사실 젊고 건강하면 심근경색일 확률은 적음
그래도 가능성이 0은 아니니 심전도를 찍어야함
스트레스받고 이럼 가슴이 답답하고 아픈 느낌이 들수가 있다 아프면 꼭 병원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