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원인
증상
진단
치료
주의사항
갑상샘중독발작
갑상샘 항진증 질병 경험 평가
댓글목록
s****님의 댓글
s****
고등학생 때 너무 이상할 정도로 피곤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덥고 오른쪽 위로 눈동자를 굴리면 시야가 두 개로 겹쳐보여서 대학병원에 갔는데 갑상선 항진증으로 인한 그레이브스 안병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약을 먹고 안대 치료를 했는데 치료 과정에서 식욕을 주체를 못하게 됩니다.. 5인분을 먹고도 부족해서 더 먹고싶어지고 먹지 말라고 하면 엄청나게 짜증나고 살도 거의 20kg은 쪘던 것 같습니다 인생 최대 몸무게였어요. 지금은 완치됐지만 눈이 심각하게 돌출된 상태입니다. 눈알이 튀어나올 것처럼 돌출됐어요. 원인도 모르는 병이라 평소에 건강 관리를 잘 하는 게 답인것 같습니다...
H****님의 댓글
H****
갑상선 항진증의 주된 증상이 피곤함을 느낀다는 것인데, 사실 크게 증상이랄 것은 없었지만, 건강검진 시에 수치가 너무 안좋다고 하여 약 처방 받고 경과를 보았음. 결과적으로는 약 먹고 수치가 좋아진 것으로 확인. 주변을 보면 젊은 여성에게 꽤 흔하듯.
탄****님의 댓글
탄****
2018년쯤 살이 갑자기 찌고 목이 튀어나와 병원에 갔더니 갑상선항진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갑상선항진증은 더위를 많이타고 심장이 빨리 뛰며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증상도 있고 살이 갑자기 찝니다 7년째 약 복용중이지만 항체수치가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며 약을 못끊어내고 있습니다 저는 약을 중간에 몇달동안 끊었었는데 저처럼 절대 끊지 마시고 꾸준히 계속 복용하시면 수치 좋아지실거에요!
성****님의 댓글
성****
약을 1년 먹으면 절반은 낫고 절반은 평생 약을 먹어야하는 병이라고 들었다.
당시 스트래스를 심하게 받던 원인이 있었는데 확실히 스트레스가 원인이었고 해당 원인이 제거되니 1년 약먹고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자가면역을 공격하는 호르몬도 줄었다.
다****님의 댓글
다****
나는 외가 유전적으로 갑상선항진증을 앓음 딱히 피곤함과 체중감소 증상은 없었으나 검진 결과 갑상선항진증 진단 받음 4년가까이 호르몬제 치료 후 정상 수치 도달하며 1년에 1번 정도는 정기검사 받는 중 호르몬제만 꾸준히 복용한다면 완치 가능
l****님의 댓글
l****
수전증이 너무 심해 타 병원갔다가 갑상선항진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대학병원에서 치료받음. 진단 후에서야 미친듯이 먹었는데 살이 안쪘다는 사실이 떠오름
오랜기간 방치해서 근육이 다 빠져서 심각하게 팔다리가 후들후들 거렸고 목 아래가 심하게 부어있었으며 시력에도 문제가 생겼고 심장소리때문에 불면증이 생김. 너무 더워서 4월부터 11월까지 나만 한여름처럼 입고다녔음
심지어 한여름에 너무 더울때 땀 뻘뻘흘리다가 실신한적도 있음
약먹으면서 스트레스원인이었던 회사 퇴사하고 집에서 요양하니 정상수치로 돌아옴
4년넘게 방치하고 2년정도 요양하니 정상수치로 돌아옴
아픈티는 하나도 안나는데 삶이 피폐해지는 병임
완치 판정 이후 건강관리를 열심히 했는데도 체온조절능력은 항진증 전보다 확실히 떨어지고 우안만 시력이 굉장히 떨어졌는데 돌아오지 않음
s****님의 댓글
s****
고3때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지 어느날 목 아래 뭔가 땡땡하게 부은 부분이 만져져서 놀라서 병원가서 진찰받음. 다행이 한 한달이 지나니 자연스럽게 가라앉았고 항생제 비슷한 약을 처방받았었긴 했는데 그냥 냅둬도 해결되었을 것 같음. 스트레스 최대한 안받고 몸 따듯하게 해서 면역역 관리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듯 함.
나****님의 댓글
나****
다른 병원 갔다가 심박수가 너무 빠르다고 피검사 한번 받아보래서 받았더니 갑상선 항진증 진단 받음 .. 어쩐지 좀만 움직이거나 긴장하면 심장 박동 빨라지고 더위 참는게 힘들고 어지러웠던게 갑상선 항진증 때문이였구나..
칠****님의 댓글
칠****
중학교 2학년 때 진단받았고, 5년 동안 호르몬 약 복용 후 20살에 완치 판정 받았습니다. 3년 정도는 1년에 한 번씩 재발 검사 받았고 매번 검사 결과 수치가 정상으로 나와서 그 이후로는 병원에서 검사 받지 않았어요. 일주일 정도 계속 몸살기운에 어지럼증 증상이 있었어요. 목 아랫부분에 혹이 난 것처럼 부어있었고, 손떨림, 일주일 동안 2-3kg이 갑자기 빠졌습니다. 약 복용하고는 갑자기 식욕이 왕창 늘어서 밥 두 공기도 먹었는데 살이 안쪘어요. 완치 판정 받은지 10년 정도 됐는데 아직까지 불편한 점은 없네요.
드****님의 댓글
드****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던중 살이 급격하게 찌기 시작했음. 너무 억울하기도 하고 그래서 찾아보니까 이 질환이랑 비슷해서 찾아가봤더니 진단을 받음.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갑상선수치를 직접 보게되었을때는 얼른 치료를 해야겠다 했음
민****님의 댓글
민****
임신출산하고 100일이 안되었는데
노력없이 한달에 진짜 7~8키로 빠지더라
원래 그렇게빠지는건줄알았는데
아니더라
손도떨리고 밤에 잠도안오고
걍항진증이었음
근데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밸런스깨져서
항진증온거는 시간이 해결해주기도하더라그
s****님의 댓글
s****
계속 처먹는데 2-3개월 간 5키로 이상 빠져서 검진 차 병원 방문함. 병원 내 검사기 있어서 피검사로 갑상선 수치 확인 후 이상있어 다음날 내원해 초음파로 갑상선 확인함.
손떨림/이유없이 심장뜀/소화너무잘됨,배고픔/과한 더위타기 가 여름이라서가 아니라 증상이었다고 알려줌 ㅎ
약 처방 받고 일주일 뒤 부작용 확인. 엄청 간지러울 수 있다고 했는데 며칠간 간지럽긴 했으나 못 참을 정도는 아니었고 지금은 몸이 적응해서 간지럽지는 않음.
배고픔과 체중감량은 아직 안사라지고 손떨림은 조금 줄어들음 한달 간격으로 수치 확인하는듯..
코****님의 댓글
코****
처음에는 사람이 활발해졌다가 늘어졌다가 해서 내가 미쳤나 싶었다. 목에서 덩어리가 느껴저서 당황하기도 했었다. 생각없이 아빠따라 병원갔다가 진단을 받았다. 17살 12월에 확진을 받고 5년째 약 복용중이다. 3개월마다 피뽑고 약받고 해야되서 귀찮다. 피로회복도 더디고 우울증이 잘와서 내인생에서 꾀나 많은 영향을 주고 있어 힘들다.
슈****님의 댓글
슈****
동네병원에서 감기로 편도선이 붓더니 계속 열이 나는줄 알았는데 열도 안내려가고 그래서 혈액검사 했더니 염증수치가 높고 갑상선 호르몬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찾아감. 밤에 잠이 안오고 계속 열이나고 덥고 살이빠지는 등 여러 문제가 있었는데 한달동안 약을 먹었더니 나음.
강****님의 댓글
강****
결혼 전 다이어트를 위해 여러 시술을 받은 후 갑상선항진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특별한 원인은 없다고 들었지만 시기상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첫 처방은 호르몬약 하루 6알이였고, 처음엔 체중이 많이 늘었지만 꾸준히 복용해온 결과 2년 정도 지나 호르몬 수치와 체중 모두 정상화되었습니다.
긍****님의 댓글
긍****
건강검진 했는데 갑상선 수치가 조금 높게 나왔어요.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는데, 최근에 살도 많이 빠져서 더 검사 받았는데 갑상선 항진증..
혹시라도 수치 이상 ㅣㅇㅆ으면 반드시 추가검진 받으세요. 그리고 저는 직장생활 적응 등 이것저것 스트레스가 원인이었던 거 같아요.
d****님의 댓글
d****
항진증이오면 몸이 망가짐. 땀이 엄청나고 설사도엄청하고 사람이 축 늘어지고 기운이 없어짐. 이때 검사를 안하고 버티다보면 몸이 망가지기에 가능한 빨리 피검사를 실시해야함. 본인은 초기에 약 반응이 좋지만 지금 5년째도 약을 복용중이기에 완치는 정말 힘든듯
윤****님의 댓글
윤****
갑상선항진증인걸 20대 초반에 알게됬는데 금방 피곤해지고 손이 살짝 떨려서 동네병원 가서 심전도, 채혈검사 하더니 갑상선 항진증이라구 했어요
약 먹고 한 10년 정도 지나닌, 아예 이제는 먹지 않고 있습니다~ 피곤해지면 쉽게 걸리는 병 같지만 또 약 먹으면 괜찮으니 모두 약 들 잘 드시면 괜찮으실 거에요
호****님의 댓글
호****
눈이 튀어 나오고 체중이 급격하게 줄었다 늘었다 하면서 증상이 나타남 목 근처에 몽우리 같은 것이 잡히는데 아프지는 않고 뭔가 자꾸 만져 지는 듯한 증상이 있었음. 특별하게 와닿았던 건 좀 많이 피곤해지고 주변 사람들이 아파보인다고 함 병원에서 장기적으로 호르몬 약을 먹으면서 치료 필요
깡****님의 댓글
깡****
친한 친구가 갑자기 체중이 줄고 나보다 더 피곤해하고 맨날 골골되서 병원갔더니 갑상선항진증이라는 진단 받았대.
저하증인가? 그건 살이 찌는데 항진증은 살이 빠지는 단점??? (내 생각에는 장점 같지만..) 이 있대
지금은 약먹고 완치해서 몸무게 원상복귀 했지만 ㅋㅋㅋ 무튼 친구한테는 미안하지만 친구 살 빠지는거 보면서 부러웠던 질병이야.;;
오****님의 댓글
오****
앉아서 일하는데 갑자기 숨이 안쉬어지고 심장 박동이 귀에까지 들림
입 안에 먹을걸 하루종일 물고있는데 반대로 살이 빠짐
처음에 심장에 질환이 생긴 줄 알고 병원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갑상선 검사를 해보시자고 함
결국 갑상선 항진증 이었고 약 5개월 정도 복용 후 끊음
당시에 20대 중반이어서 빨리 나은건지 아직도 피곤하거나 살빠지거나 하면 주기적으로 혈액검사 하고있음
츄****님의 댓글
츄****
진단 받은 지는 1년됐고 진행된 지는 3년 됐습니다. 증상은 가슴두근거림(가만히 있어도 나 스스로 심박동수를 셀 수 있는), 손떨림, 걸을때 헥헥거림,설사, 그냥 너무 피곤함등의 증상들이 있었고 아직도 병원을 다니며 약복용중입니다
율****님의 댓글
율****
엄마께서 이 병을 앓고 계셨고 어느날 출근하는데 식은땀이 줄줄나고 손발이 떨리기 시작해서 병원에 가서 피검사 해보니 진단받게 된 병.
조금 귀찮긴 하지만 동네 내과보다는 병원 진료를 추천. (내과에서는 투약 용량을 잘 조절하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음.)
약을 열심히 먹고있어도 갑자기 수치가 안좋아지는 재발이 여러번 발생 했었고 그럴수 있는병이며
완치가 없고 죽을때까지 약먹고살아야한다 내려놔야 마음이 좀 편해짐.
특히 이 병이 있으신분은 끼니 절대 거르면안됨.
메티마졸을 복용하다보니 살이 좀 쪄서
다이어트한다고 저녁걸렀다가 다음날 아침에 저혈당으로 못일어났음.
사람들은 살이 빠진다고 부러워하는데 아주 아픈 병자처럼 빠지고 사람이 세상 없어보이게 됨..
눈도 튀어나오는데 결혼할때 사진이 짝눈으로 나와서 아직도 속상함.
주****님의 댓글
주****
갑상선 기능 저하로 2년간 약 먹고 수치 돌아와서 약 끊고 유지중, 일단 스트레스가 정말 가장 치명적인 것 같아서 스트레스 조절 잘 하는게 중요한 것 같음, 그러나 완벽한 완치는 아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수치검사 하고 있음
호****님의 댓글
호****
우연히 심장 쪽 엑스레이를 찍다가 발견하게 됨. 갑상선 항진증은 갑상선 수치가 높게 나오면서 심장 두근거림, 더위 등의 부작용이 있음. 나 또한 비슷한 증상을 겪고 있지만 다행히 약을 먹을 정도까지는 아니어서 그냥 경과를 지켜보는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