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들어 자극적인 콘텐츠를 접할수있는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많은 콘텐츠를 접하다가 일시적으로 끊거라 본인이 즐겨보던 대부분의 콘텐츠를 소비하면 급격히 무기력해지며 할게없어서 낮잠만 자게 됨. 적당한 외부활동이 필요.

그냥 내가 원래 게으르고 기억력 안 좋고 하기 싫은 건 끝까지 미루고 하고 싶은 거에만 집중력 좋고 그냥 이게 내 천성인 줄 알았는데 병이었음… 콘서타 처방 처음엔 약한 걸로 받았다가 점점 맞는 용량 찾을 때까지 늘림 커피 같이 마시면 효과 약 효과 증폭됨 나름의 팁 왜냐면 요즘 콘서타 매물?이 없다더라고…

약에 의지하고 싶지않았고 저도 알면서 인정하기싫어서 병원 안가고있다가 한 번 가봤는데 스스로 인정할 줄 도 알아야되구요 취미를 가지시면 됩니다!!! 운동도 해보고 이것저것 해보지도 않은채 겔겔 거리고있었네요ㅋㅋ.. 전 이제 약 끊고 잘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홧팅

Adhd로 인한 도파민 수용체 부족으로 충동성 (특히 하고 싶은 말 못참는 충동), 자극에 쉽게 집중력 잃거나 우울감이 심했습니다. Adhd라고 진단받고, 약 먹으니 도파민 수용체가 전두엽에 남아있는 시간이 늘어나서 그런지 충동적인 행동도 눈에 띄게 자제되고, 기분의 고저가 좀 줄어들었습니다. 본인의 행동을 자세히 인지한 후 병원에 가보세요! 생각보다 너무 도움이 됩니다.

최근 adhd가 의심되어 병원에서 진단을 받음 증상은 방금까지 하고있던 일들은 금방 잊는다던가 정리정돈 등이 어렵다던가 등 생각이 복잡해져서 금방 하던 일도 잊어버리게 되고 그게 현실까지 옮겨와서 물건을 잘 잃어버린다던가 상대방의 말을 경청을 못하다던가 등 생활에서의 어려움이 있음 하지만 약만 꾸준히 복용한다면 어느정도 개선 될 것으로 생각

성인 adhd 진단 후 중간중간 단약 시기도 있었지만 2년 넘게 약 복용중이고 많은 부분 삶이 개선되는 걸 느낌. 콘서타와 메디키넷 두 종류 복용해봤는데 개인적으로 콘서타는 약효가 스무스하고 약으로 인해 불편한 증상도 스무스함. 메디키넷은 약효가 더 명확한 느낌이지만 지속시간이 짧아 하루에 두번 먹는게 불편함. 또 약으로 인해 불편한 증상도 세게 느껴짐. 아무튼.. 약을 먹어도 무기력, 미루기로 인해 일상이 엉망이 되는 시기는 여전히 존재함. 하지만 그 기간이 짧아졌고 활동적이고 에너지가 높은 시기에 내가 하는 일의 성과가 전보다 좋아졌다고 생각함. 관련 증상으로 고민중이라면 일단 약 복용해보는 거 추천함.

개인적으로 도파민을 끊고 살아보겠다는 다짐으로 내가 지금까지 보았던 도파민을 끊고 약 1달간 살았었어. 1달정도 뒤에 정말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지고 계속 누워있고만 싶더라고.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고 병원을 가보았는데 도파민을 갑자기 끊어버리니까 그 스트레스 해소할 구멍을 막는 것과 같은 작용이 온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다시 예전만큼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씩 도파민을 채워주었는데 무기력증은 거의 완치가 되었어!! 다들 너무 갑자기 끊지는 않았는지 잘 돌아보면 좋겠어.

Sns에 중독되거나 숏폼을 많이 보는 등 요즘엔 퀄리티가 좋지 않는 도파민에 현혹되어 하루를 날려버리는 날이 잦습니다. 제 인생이 재미없어서 의미가 없다고 느껴져서 타인의 인생을 얘깃거리로 삼아 살아가고 있어요

Adhd로 확정진단 받은 이후 병원을 한번 옮겼음
현재 여기 다닌지 2년 넘었음
과한 진료가 없어 좋음
Adhd약의 부작용이 불안함 등이 있늨데
이런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게 약을 잘 처방해줌
현재 42일치 처방 기준으로 금액은 62000원이 나옴
처방받는 약은 콘서타 아토목세틴 인데놀 웰부트린임

성인adhd는 완치가 없어서 ㅠ 평생먹어야함. 그렇다고 해서 통증이 있다던가 하지 않으니 갠차늠. 대신 삶의 난이도가 올라감(기억력이 좋지 않고. 산만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