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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8 로 체중은 마름~정상 정도인데, 인바디 체지방량 약 21%(경도비만)입니다
실제로 배에도 지방이 엄청나게 쏠려있고  복부CT를 해보니 피하지방이 많다고 하더군요

나름 운동/관리를 해도 얼굴 살만 빠지고 피하지방은 죽어도 안 빠지더군요
그래서 지방흡입(저 같은 경우에 람스가 좋다고 해서 람스)를 하기로 했습니다.

수술 당시에는 상당히 지쳤습니다.
뭐가 꾸역꾸역 들어가고 그걸 또 빼내는데, 막 아픈건 아니지만 많이 욱신거리는 느낌?
그런걸 거의 1시간 정도 겪어야하다보니 정말 많이 지치더군요.

수술 이후에는 좀 땡기고 욱신거리는 정도? 일상생활하는건 별 지장이 없네요
다만 당일에는 엄청나게 지치니까 그냥 집에가서 쉬어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는 2주+@ 지난 상태인데 복부에 큰 변화는 없네요
뭉침+붓기가 아직 덜 빠져서 그렇다던데, 2개월은 있어야 빠진다고 하네요

중간중간 람스 관찰 일지 같은걸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배는 끝냈고, 눈 쪽 성형을 알아보고있는데 눈 알아보는거도 골치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