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심하면 짧게 바르는것도 방법이긴 한거 같아요.. 해독쥬스 한달은 먹어봐야 안다던데요.. 의외로 안맞는분들도 많고.. 어쨌든 가려운거 나아지셨다니 일단 다행이네요!!

그러는 과정에서 점점 스테로이드에 익숙해져 갑니다. 나중에 후회하게 되세요

스테로이드 끊고 식이요법 하고 있습니다. 막 끊었을때 출근하지도 못할만큼 얼굴이 뒤집어졌었어요 ㅠㅠ

마약 중독자가 마약빠는것과 비슷하다고 비유하고 싶네요, 근본적인 치료와는 완전 다른 그냥 잠시 좋아지게끔하는거죠,결과는 얼굴이 더 처참해지겠죠,

제가 지금 그 상태예요ㅠㅠ

식이요법 당연히 제일 중요하구요. 그러나 심각할정도로 올라왔을때는 약한연고 한두번씩 바르는건 괜찮아요. 단 몸이좋은음식섭취와 꾸준한운동으로 면역력을 키워야합니다. 그러면 몇번의연고사용은 그닥 문제있지않아요~

진짜 무슨약이 마약도 아니고?전 탈스하려고 노력중인데 무서워서 확 끊지도 못하겠고 하루두번.하루한번.이틀한번.이제 겨우 삼일에한번 바르고 있네요 정말 무서워요ㅠㅠ

탈스할땐 절대 확 끊지 말고 서서히...

계속쓰다보면...안될텐데ㅠㅠ

아고민되네요..저도오늘넘심해져서지금이라도발라야할지..

저도 이제 연고와는 빠이하려고 끊은지 12일이 되어가는데요.. 자꾸 연고쪽으로 손이가네요.. 빨리 시간이 지나가버렸으면 좋곘어요

저도 한 번 피부염 별로 안 심할 때 연고 많이 발라서 스테로이드 때문에 피부가 엄청 안좋아졌었거든요... 그래서 그 이후로 식이요법으로 관리했어요. 한 6개월 간 고기, 밀가루, 주스 이런 거 하나도 안 먹고 채소만 먹었거든요. 그리고 거기다가 미나리 한 묶음씩 파는 거 매일매일 갈아마셨어요. 그랬더니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절대로 한 번에 안 좋아져요ㅠㅠ  진짜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되요...반신욕도 같이 병행해서 했어요. 근데 이거는 음... 효과를 잘 모르겠어요. 어떨 때 하면 피부가 너무 따갑고 빨개져서... 고기 같은 경우에는 채소만 먹을 때는 고기 한 두 번 먹으면 얼굴에 열올라오고 붉은 게 더 심해지고 더 간지러

워져서 잘 안 먹었는데... 고기먹는 양을 조금씩 조금씩 늘려가니까 이제는 더이상 고기 때문에 피부가 안 좋아지고 그런 건 없더라구요. 근데 이게 지루성 피부염이 완치가 어렵다보니... 키*선크림을 발랐는데 지루성 피부염이 도져서 피부과를 다시 갔죠. 그랬더니 스테로이드 연고를 주더라구요. 안 그래도 스테로이드 연고면 학을 떼는데... 진짜 바르실거면 아주 소량만 바르세요. 스테로이드 연고가 정말 심할 때는 괜찮지만... 조금 올라왔는데 괜히 예민해져서 저처럼 바르시면 더 안좋아요ㅠㅠ ... 운동열심히하시고, 먹을 거 잘 드시면 서서히 좋아지실꺼에요!! 저는완치는아니지만 이제는 더이상 가렵지도 않고 좋습니다!!

연고는 처음엔 잘 모르는데 점점 쓰다보면 효과도 떨어지고 내성도 생기는 것 같던데요....잘만 쓰면 좋겠지만 점점 더 의지하다보면 나중에 더 끊기가 어려워져요 ㅠㅠ

스테로이드 연고도 단계별로 있다고 들었는데  내성이 생기면 이제 연고도 못쓰게 되지 않을까요 부작용도 요즘 뉴스에 많이 나오잖아요

스테로이드는 정말 마약인거 같아요ㅠㅠ 첨부터 바르지 않는게 젤 좋은거 같아요

스테로이드는 좀 위험한거 같아요.. 일종의 마약 같은.. 바르면 완전 좋지만.. 평생 바를수 없으니 잘 판단해 보시길 바래요..

제가 그맛을 보다가 모세혈관 확장돼서 레이져 받은적도 있어요  정말 스테로이드약 한번만 먹거나 발라도 다나은것처럼 느껴집니다..정말심할때아니면 안쓰는게 좋다고 봅니다

글쓴이)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이날이후 연고는 안쓰고 있어요.원래도 연고는 자주 바르지 않았으나 올 여름 갑자기 심각해져서 몇번 발라보니 효과가 바로 나타나더라구요 그만큼 독한가봐요요즘은 많이 호전되어 살맛나네요^^ 유황모낭이 비누인가 샘플로 접했는데 이 비누 때문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만... 다시 재발하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어요

술을 즐겨하는 편이라 술 마시고 난후엔 어김없이 근지근질 벌겋게 되는데...술을 줄이려고 하는데도 잘 안되네요 ㅎㅎㅎ

전 요새 민들레비누쓰니까 좀 좋아지더라구요

스테로이드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