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좁쌀때문에 우울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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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탓일까요
건조한데다 간절기이니....
전 안면 두피 다 지루있구요
항상 따갑구 간지러워요...
이병걸린지 3년넘은거같네요.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정말 우리 아기때문에 삽니다. ㅜㅜ
사람들은 그깟걸로 뭘그러냐는데
안겪어본사람은 모르죠 ㅠㅠ
여자인데.. 파마 화장도못하구요
인생이 너무 재미없네요 ㅠㅠ
그나마 이카페에오면 위안받아요 ㅠㅠ
아기낳기전 채식8개월했었는데. 지루는 그닥 조아지지 않았어요 예전에 글쓴거보면 좋아졌다 올렸던데. 접촉성피부염이 좋아진거였네여.
그래도 관련이있는거 같은데...
전 고기랑 유제품은 좋아하지도 않거든요.
밀가루 탓 같기도하구요 ㅠㅠ
아 오늘은 너무 힘들고 우울해서 위로받고싶어 글 남겨봅니다
댓글목록
꼬마니꼴라님의 댓글의 댓글
꼬마니꼴라
작성자 예전 채식때 밀가루도 끊었었어여8개월이 넘 짦았던걸까여임신하는 바람에 8개월밖에 못했어요임신하니 씻은듯이 나았었는데애낳고 다시 나빠지더니 요새 피크네요호르몬의 영향이큰거같아요
어이없웨님의 댓글
어이없웨
작성자 ㅠㅠ맞ㄴ아요 정말 힘든거같아요 그래서 저는 4월달부터 헬스 반신욕 등산 해독쥬스 한꺼번에 다하려고합미다 저는 원래 얼굴에 손을 안데는 타입인데 지루생기고나서 시도때도 없이 손을데더라구요.. 정말 안좋은 습관인거같아욫매번후회하고 ..너무힘드네요
꼬마니꼴라님의 댓글의 댓글
꼬마니꼴라
작성자 애낳구 점점점 안좋아졌어요지금은 아기가 13개월이구요보름정도전부터 급격히나빠졌어요 ㅠㅠ아기키우며 운동도못하고 끼니도 대충때우고여러가지가 합쳐진거같기도하고....못생겨질꺼면 아프지나 말든가 ㅠㅠ 너무힘드네요 ㅠㅠ
ㅠㅠ속상님의 댓글
ㅠㅠ속상
작성자 너무 공감가네요화장도 못하고 흉해보이는 피부에 속상하신 마음 이해가 가요저도 간지러워서 매번 긁고 후회하고 가끔 거울보면 처량맞아서 눈물도 나고 하더라구요..에구 아기 돌보고 하시느라 더 힘드시겠네요힘내라고밖에 말씀을 못드리겠어요여기에라도 이렇게 터놓고 조금이나마 위로받으셨으면 좋겠네요..ㅎㅎ전 여기에라도 이야기하니 좋더라구요주변 사람들한테 매번 이야기하기도 그렇고 완전히 이해받기도 힘드니까요..ㅎㅎ
바람에휘는나무님의 댓글
바람에휘는나무
작성자 정말 그 고통 모르는 사람은 상상못하죠. 가려움과 짜증 우울감...스트레스의 연속...긍정적일 수 없는...저는 결국 우울감에 계속 울다가 버티기 끝내고 연고 다시 바른답니다. 내몸 하나도 일케 힘든데 애기까지 보시려면 너무 힘드시겠어요...근데 정말 님의 경우는 호르몬 영향이 큰것 같네요. 원인이 워낙 다양한 병이라... 그쪽으로 치료의 방향을 좀 고려해보심은 어떨까요? 그리고 너무 우울하심 안되니까 상태 심각할 땐 약의 도움도 받아보세요. 그냥 혼자 견뎌내시기엔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힘내세요...우리 모두 같은 고통을 앓고 있으니 님의 마음 같이 나눠요...ㅠ
강령욱님의 댓글
강령욱
작성자 저두 호르몬하고 관련있는것 같아요. 항상. 생리시작 직전이 피크였다가... 좋아지구.. 다시ㅜ나빠지구 하는 주기가 꼭 여성호른몬 변화랑 관련이 있는것 같아요...!!!그리구 좁쌀 오라오는거는 매일 아침저녁으로 어성초 달인물로 세안하면서 없어졌네요.. 하지만 빨갛게 달아오르는 홍조랑 가끔 씩 찾아오느 가려움 증은 난감하네요..아가보면서 몸과 마음이 마니 힘드시겠네요....뭐든 한가지 꾸준히 실천하면 나에게 맞는 좋은 방법을 찾으리라 생각합니다...힘내세요... 화이팅...!!
효리미님의 댓글
효리미
작성자 저두공감합니다...낮에밖에나갈때나 조명있는곳갈때 정말스트레스에요 얼굴이 징그러워서 쳐다보기가 싫다는...휴 그래서 저는 머리로 가리고 다니는데 너무 우울하네요 사람이 쳐지기두하구 누가혹시나 볼까봐 가리기 바쁘구아...슬프다 그래두 우리같이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