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도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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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하루도 그냥 좋아져서 웃으며 보내는 날이 없네요 요즘 날씨도 그렇고 고1이라 과외다 머다 공부스트레스에 수면부족도 주요 원인인것 같도 해답이 없네요 ...오늘도 가슴에 돌 하나 얹은것 같아 아프네요 .....휴~~~~~
댓글목록
완치소망님의 댓글
완치소망
작성자 지루성도 개인마다 너무 달라서... 저는 좋다는 천연팩이나 뜨거운 거나 뭐 아무튼 약간 자극만 가면 그날로 바로 난리가 나요. 눈까지 가렵고... 몇년 해보니까 이제 그냥 심할때는 물세안하고 크림만 발라요. 심할때는 이게 젤 난거 같아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된다는데 공부 스트레스에 피부 스트레스 더하면 딸아이가 엄청 힘들겠어요. 밤새 자기도 모르게 많이 긁지는 않았는지... 멍든것처럼은 아니여도 피부결이 아픈 날 있어요. 심한날... 저는 양말 손에 신고 자도 벗어버리고 긁더라고요.
완치소망님의 댓글의 댓글
완치소망
작성자 글고 상체에 열이 많다면 저는 하체를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양말 신고 자고(여름이라 이불 걷어 차잖아요.) 상체를 거의 벗고 자요. 좀 열이 내리는거 같기도 해요.
ssss님의 댓글
ssss
작성자 제 아이도 지루성피부염으로 아프답니다 22살인데 스트레스에 우울증까지 와서 무척 힘들어해요 얼굴에 바르는 것은 일시적인 효과만 있더군요 피부과나 한의원 치료도 효과가 없었고요 그래서 한의원 병원 치료 포기하고 지금은 청혈에 중점을 두고 노니주스, 부아메라, 탱자효소와 식이요법하고 있답니다 빠른 효과는 없지만 조금씩 좋아지네요 지루라는 병이 며칠, 한두달안에 치료되는 병이 아니라서 시간을 갖고 장기간 치료해야 될것 같네요 고등학생이라 무척 힘든 시기인데 따님이랑 엄마가 너무 힘드시겠어요 엄마 사랑으로 따님의 아픈 마음과 몸을 어루 만져주시고 꾸준하게 치료해주세요 꼭 좋은날 올겁니다
소화님의 댓글
소화
작성자 글을 읽는 내내 맘이 아프네요...저 작년에 피부염 많이 심했을때 옆에서 같이 힘들어 하시던 엄마 생각이 나서요...울엄만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심장이 벌렁거리신대요...전 지금 많이 좋아졌지만, 엄만 좋아졌다는 말도 못하게 해요...방심하면 또 생길수 있다면서 말이죠~~
삐삐롱 스타킴님의 댓글
삐삐롱 스타킴
작성자 그래도 한고비 넘겨 좋으시겠어요 기쁜맘으로 편하게 지내세요 머~긍정적인 생각이 가장 좋은약이라잖아요 ..울 딸도 그런날이 오길 바래요... 아니 믿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