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릴때 제대로 알아보지도않고 멋모르고 받은.
눈.코.귀족 수술. 눈앞트임. 지방이식. 안검내반땜에 수술.
코는 첨엔 코안에서 연골인지 실리콘인지 튀어나와서 재수.
두번째엔 코 중간 패임으로 비개방으로 다시.
지금은 콧대 실리콘 고정안되서 흔들거리고 코가 많이 쳐졌다.
코안에도 휘었고.
귀족수술은 한쪽만 계속 몇번씩이나 살을 뚫고 튀어나와서 빼버렸다. 혀로 만져보면 아주 살이 너덜너덜하다.
눈은 앞트임을 너무 트여놔서 인상이 확바꼈고
눈아래 속눈썹이 찔러서 안검내반으로 그부분 수술했는데
힘안주면 각막 눈동자에 살이 딱 붙어있지않는다.
이거땜에 안구건조증생김. 자주 결막염 생김.
지방이식은 하나도 안남았다.
잘된건 눈밑지방재배치밖에 없는듯.
돈없어서 그동안에 불편하고 못나도 그냥 살았는데 이제좀 여유되니 하나하나 재수술하려고한다. 여기서 한사람들 다 부작용있을듯.
정말 잘알아보고 받았어야했는데 난 무슨 목숨이 두개였나 무슨 용기였나 싶다. 자세한 속사정은 말할수없지만 어쩔수없이 받았는데 살아있는거에 감사하다.
나중에 알게된건데 사망사고 있었다는 글봤다.
지금생각해보면 안죽은게 다행이다싶다.
재수술 다시하려니까 짜증난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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