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내려 오기 전에는 온 가족 모두 손치과에서 치료 받았어요. 사실 병원 자체가 오래된 탓인지 시설 자체는 좋지는 않아요 건물 자체도 오래되었고, 병원 내부도 좁은 편입니다!
원장님 한분에 간호 선생님은 세분 정도 계시고 엄청 친절하세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치과를 여러곳 많이 다녔는데 유일하게 정착한 곳이 손치과였습니다! 건물도 오래되고 2층 구석(?)에 위치해서 지나다니면서도 치과가 있을거라고 생각을 못해서 인지 물론 광고도 안하시지만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 병원이에요!
그래서 예약은 수월한 편이고 과잉 진료도 없고 자연치아를 굉장히 중시하셔서 최대한 쓸 수 있을만큼 유지할 수 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치료 이게 이렇게 안아플 수 있는거라고? 생각할 만큼 정말 안아파요;; 지방 내려가고 이보다 괜찮은 치과 찾기 어렵겠다 생각해서 한동안은 서울로 다닐 정도 였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