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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날짜가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갈수록 점점 긴장도되고 어금니랑 송곳니 4~6개가 충치가 있어서 인레이,레진떼워야 하는데 윤곽 하면 몇주는 입을 못벌리니까 관리도 시기가 애매하고..  무엇보다  처짐으로 인해서 나중에 관리하려고 할때의 비용을 감수못하겠어.. 근데 또 예전부터의 컴플렉스였어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
노래쪽 지망하고있는데 잇몸절개 흉터로 인해서 발음이 어눌해진다던가 목이 잘 쉰다던가 신경 감각이 안돌아온다거나 처음에는 그냥 수술하고 싶은 욕심만 컷는데 수술이 점점 다가오니까 이런게 너무 걱정이되네 처짐도 가는 성형외과마다 괜찮다라던지 그냥 일부러 처짐이 온다고 말을 안하는 느낌? 그냥 얘기만 듣고 계셔서..  내 피부가 잘 늘려지는 피부라는데 딱 그걸 생각하고나니까 그럼 잘 쳐지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는데 그때 상담실장이 한 말이 나중에 잘되면 관리 할수있지않냐 하신게 떠올라서 혼란이 좀 와.. 안전이 제일 좋지만 무엇보다 미래의 처짐과 관리의 비용적인 문제랑 외적으로 힘들까봐 두렵다ㅠ  병원도 진짜 많은 세상에 정하는것도 쉽지 않았는데 지금은 그냥 멍 해진상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