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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가슴 없는거 때문에 평생 스트레스였거든
체육복 갈아입을 때도 괜히 누가 볼까바 불안불안하고ㅠㅠ
친구들도 맨날 놀리고 흑 ㅠㅠㅠ
완전 트라우마야 진짜 하..
아니 근데 성인 되고 나서도 사이즈는 그대로니까ㅋㅋㅋ
살쪄도 난 가슴에는 안찌더라구...
암튼 그냥 현실 인정하고 수술하는 쪽으로 마음 기우는 중ㅠ흑
가슴 없는것도 서러운데 돈까지 써야 한다니.. 억울하긴 해^^
근데 또 나는 막 엄청 커지는 건 절대 싫고
남들이 봐도 자연스런정도? 그냥 적당히만 커지만 돼ㅠㅠ 비컵정도
지금 에톤, 나나, 글램 이렇게 보는중인데
후기 보면 셋 다 괜찮아 보여서 더 고민됨…
근데 또 누가 해주느냐에 따라 결과 천차만별이라 그러니까 병원 잘 가야될거 같긴 한데..
나같은 경우엔 어디 가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