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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때 보면 내 코.. 그래도 나름 괜찮은거같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가끔 거울보면 복코 너무 신경쓰이고, 옆모습 꺼진 부분 좀만 채우면 예쁠 것 같고 그래..
근데 코수술이 내가 원하는 부분을 원하는 만큼만 되는 게 아닌 걸 알아서 고민이야

부작용,망할 위험을 무릅쓰면서까지 해야하나? 근데 너무 하고싶다.. 이런 생각으로 매일 고민 중이야...
이미 발품 6군데 넘게 갔다왔어ㅠ 근데 할지말지 확신이 안 선다..

내가 크게 욕심은 없어서 콧등1mm만 높이고 복코 교정으로 연골묶기, 비주내리기 이렇게만 추천받았는데 (무보형물 귀연골로)
글 보면 만족하는 사람들도 너무 많지만 진짜 너무 보기 싫은 거 아니면 코는 신중하게 해라, 모태 코로 절대 못 돌아온다 라고 하는 글도 많아서ㅜ
코수술 한 예사들은 코 하는 거 추천이야? 만족도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