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흡했는데 > 성형관련수다방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현재접속자
2306

성형관련수다방

[성형수다] 어제 지흡했는데

[43207]
작성일 25-12-21 18:16:05
조회 131회

본문

어제 팔, 견갑 지흡하고 오늘 이틀차인데 생각보다 많이 붓고 쑤시네ㄷㄷ 이틀차인데 벌써 멍이 팔목까지 내려왔고 겁나 부었다..
지흡하게 된 계기는 그렇게 뚱뚱한건 아니지만 상체 비만이라서 팔뚝이랑 견갑 등살 쪽 진짜 볼때마다 떼내고 싶어서 또 여름에 하는 것보다 차라리 겨울에 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그냥 예약 잡아버림ㅋㅎ 발품팔기 귀찮기도 하고 지방에 살아서 대충 강남언니보고 비용괜찮은 곳 한군데 정해서 바로 수술일정잡았다
수술 당일 수술들어가기전에 원장님 보는데 전혀 세심한 스타일 아니시고 들어가자마자 바로 팔뚝 만져보고 밑그림 그리고 궁금한거 없냐, 수술 잘될거다 끝.
한 3분도 안걸림 ㅋㅋㅋ 그러고 수술실 들어가서 눈 감았다 뜨니까 붕대감고있더라 원장님은 워낙 바쁘셔서 수술 시작할때 들어오시는 것만 잠깐 봤는데 사실 그정도면 누가 수술했는지도 알방법이 없을 듯? 그리고 지방을 얼마나 뺐는지 따로 보여주진 않았는데 수술실 나가면서 담겨있는거 봤음 생각보다 많이 빼진 않았더라고 피랑 지방 1대1비율이었음. 비용이 좀 저렴한곳이라서 그런지 수술 전 후 케어쪽은 그냥 기대안하는게 좋을 듯.
대형병원 다 그렇겠지만 공장형이라고 보면됨ㅇㅇ
근데 대부분 지흡하면 수술당일부터 압박복 착용하고 집에가던데 나는 붕대로 팔만 감고 집에옴 병원마다 다른가봄 3일쨰 되는날 붕대 풀고 압박복착용하러갈예정임
머리묶기, 만세는 아직 안되고 나머지는 일상생활 가능한데 아프긴 하다..ㅜ 쑤시고 떙기고 간지럽고..
절개한 부분에서 피랑 용액 흘러나오는게 정상이라고 하던데 나는 밴드에 다 흡수된건지 나오는건 없네
붕대 풀고 압박복 착용하면 좀 괜찮아지겠지 ? 또 경과보고 작성하러올게 지흡 고민중인 친구들 도움되길~
PC 웹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공지
[공지] 본 게시판의 가입인사 및 등업 문의는 자동 삭제되며 패널티가 부과됩니다.
[공지] 후기글은 성형 후기 게시판에 작성 바랍니다.
[공지] 댓글을 통한 단독 또는 복수 병원 추천은 대부분 바이럴로 간주됩니다.